여러분들이 적어도 주시모를 옹호하기 위한 글을 올리고 있는데
그러한 글들이 도리어 주시모에 대한 실체를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누군가 올린 글이 우리들에게 아픈 곳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를 적으로 간주하여 비방하고 몰아서는 안됩니다!
특히 그 글의 내용이 누구의 주장과 비슷하다해서 그 어떤 사람으로 단정하고
그 사람에 대한 비판을 아니 비난을 가한다면서 기분나빴던 점만 부각시킨다면
이것은 분명 스스로 주시모를 지지하고, 하였던 사람들이 등을 돌리도록 만드는
자해행위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저들의 고통스럽던 부분을 제기하자
그것을 빌미로 그것을 비아냥거리는 글의 소재로 삼아
계속적으로 힐난을 가하는데 이것이 무슨 망동입니까!!!
솔직히 증거조사에 그토록 열정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했던 이가 있었습니까!!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시정할 부분은 시정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면
이것은 우리의 발전에 계기가 되겠지만
단순히 비난과 힐난의 대상으로 만들어 그것으로 말초적 만족감에 젖어든다면
주시모의 발전과 소송 그리고 우리들의 스스로에 대해서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중합시다!!!
그리고 그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과연 우리들의 약점이요, 헛점이었는지부터 검토합시다.
그래서 소송의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매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승화시킵시다.
그들이 왜 이렇게 집요하게 이 문제를 거론하는지도 심사숙고하여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한풀이나 스트레스 해소 차원이라면
이렇게 집착하여 글을 올려 우리들에게 경고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정말 이 소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중요한 결함을 발견하고 지적해주는 것은 아닐까요!!!
이를 우리의 기회로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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