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의 탈을 쓰고 가장 앞장서서 부정선거를 부정해 온 조갑제 대표가 과연 이번 일을 계기로 부정선거 진실에 눈을 뜨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안정권 대표 역시 어제자 방송 초반부에 국정원 선관위 암호 '12345' 부정선거 이슈를 언급한 바 있다. 전략 역시 부정선거를 부정하고 있다.

 한정석, 황태순 등 기존에 부정선거 부정하던 사람들도 점차 이렇게 부정선거 진실에 눈을 떠 가고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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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대표는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를 윤석열과 이재명 모두 심판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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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강서구 자체가 전라도 좌익 빨갱이들 텃밭이라서 안정권 대표는 질 줄 알았다고 했고, 安 대표는 김태우가 이길 것이고 지더라도 완패가 아닌 석패가 될 거라고 했는데, 물론 이길 거라는 예측은 아쉽게도 틀렸지만, 완패가 아닌 석패가 될 거라는 예측은 맞았다. 변희재는 또 조갑제를 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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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간에, 어제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 채팅 창에는 계속 安 대표님이랑 레벨도 전혀 안 맞는 엄태웅 이야기를 하는 분탕들이 많아서 채팅 창이 좀 어지러웠다.

 아무튼 간에,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 참패로 인해 총선 승리가 더욱 불투명해졌는데, 이 역시 필자는 조갑제-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우리 자유우파 애국 세력으로 하여금 패배의 쓴맛을 맛보게 해서 정신 차리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께서 우리 나태하고 부패하고 썩어 빠진 우리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시민들에게 내리신 징벌이라고 굳게 믿고 확신한다. 부디 좌절하지 말고, 이번 일을 교훈, 즉 타산지석으로 삼아 내년 총선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그것만 생각하도록 하자.

2023.10.12.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