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벌놈이 여태까지 전라도놈들이랑 나라 완전 절딴나게 조져놓고 지놈 집구석만 세금으로 아방궁같이 쳐발라 논 놈이,,
뭘더 해쳐먹겟다고 못해먹겟다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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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밀려난 盧 “호남의원들과 정치 못해먹겠다”
호남 적자 자처 정동영 대응 관심..
盧 대통령 “호남지역 국회의원들 하고는 답답해서 일 못해”
돌발 대선정국으로 한동안 여론에서 밀려나 있던 노무현 대통령이 드디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 대통령이 지난 8일 "호남 출신 국회의원들과 정치를 못해먹겠다"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노 대통령은 전남 무안공항 개항식에 참석, 광주.전남 지역 인사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민주당 분당 과정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열우당 창당을 자신이 응원한 이유가 호남 안에서도 정당 간에 경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이었다고 밝힌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로지 지역만을 근거로 단결하면 반드시 반작용을 부르게 되고, 큰 판에서 영원히 이길 수 없다는 점을 상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호남 뭉치자' '호남 뭉치자' 말만 하며 저급한 전략을 쓰는 호남지역 국회의원들 하고는 답답해서 일을 못해 먹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이 이회창 후보의 등장으로 더욱 다급해진 이른바 범여권의 대통합민주신당 중심으로의 후보 단일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다.
노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열우당을 정동영 후보가 뛰쳐나가고 이른바 反盧 대열에 합류하자 못마땅한 생각을 숨기지 않았었다.
한편 여론조사 지지율이 10% 초중반에 겨우 걸치면서 2군후보로 전락하고 만 정동영 민주신당 후보로서는 대선이 다가올수록 노 대통령이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노 대통령이 호남의원들을 원색적인 단어로 자극하면서 호남의 적자를 자처하는 정동영 후보와 범여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ㅁ www.usinsideworld.com - 취재부
2007년 11월12일 08:19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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