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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바로 알기 (7) - 이승만-박정희-전두환-김대중-노무현-박근혜-윤석열 Vs. 문재인

이번 챕터는 원자력, 탈원전, 태양광, 미세먼지, 산림녹화 등과 같은 키워드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애국의 지도자 이승만-박정희-전두환-박근혜-윤석열 대통령과 빨갱이 독재자 김대중-노무현을 한 세트로 엮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실 분들이 많을 텐데, 이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같은 민주당 정권인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정책과도 완전히 배치되는 방향으로 가 버렸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전략TV에서도 이 문제를 다룬 적이 있다.

https://www.youtube.com/live/wgqUUro6Aw8?si=b6lAL2Na14IyEbmW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전두환 리더십](2022) 책에서 이승만-박정희-전두환-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원자력 강국을 건설했고, 이를 문재인이 어떻게 파괴했는지에 대해 아주 잘 설명을 하셨다.

이승만 대통령은 한국원자력연구소를 만들어 원자력 강국 건설의 기틀을 마련했고, 한국판 MIT라 불리우는 인천 인하대 설립 역시 그의 주요 업적 중 하나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74년 한미원자력협정이 체결되었고, 그로부터 40년 뒤인 2014년, 그 딸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당시 美 대통령이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 몰래 독자 核 무장을 추진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심지어 김진명 같은 부류들은 朴 대통령이 미국 몰래 핵무기 개발을 추진하다가 美 CIA의 사주를 받은 김재규에게 시해당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물론 반론을 하자면, 미국은 그렇게 암살이나 하는 국가가 아니고, 미국은 굳이 박정희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다른 방법을 통해 박정희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저지시킬 수 있었으며, 굳이 김재규의 뒤에 누가 있었다면 미국보다는 북한 쪽을 의심하는 게 훨씬 더 합리적이다.

단, 박정희가 독자 核 무장을 추진한 것은 미국을 내쫓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미국을 붙잡기 위해서였다.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지 못하도록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사용한 게 바로 핵개발 프로젝트였다는 말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7년에 핵개발 프로젝트를 한 차례 중단하기는 했으나, 이후 카터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이를 다시 재추진하다가 마치지 못하고 결국 김재규의 총탄에 맞아 쓰러졌다. 사실 박정희 이전에 이승만 대통령도 독자 核 무장을 추진했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1983년 核 개발 포기를 선언했다. 당시 美 대통령인 레이건은 카터와 달리 한국에 우호적이었고, 따라서 독자 核 무장보다는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두고 김진명 같은 부류들은 전두환-노태우가 겉으로는 김재규와 대립각을 세우는 척 하면서 뒤로는 김재규와 한패였고, 박정희 대통령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미국에 밀고한 스파이였으며, 김재규도 죽이는 척 하면서 뒷구녕으로 몰래 살려 둬서 어딘가에 살아 있을 것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단, 전두환 대통령 역시 나름대로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원자력 강국 건설 업적을 이어받아 원자력 강국 건설에 큰 공헌을 했고, 전두환-레이건-나카소네 조합은 그야말로 한미일 동맹의 최전성기이자 르네상스 시대였다. 심지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조차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의 원자력 강국 건설 업적을 차마 부정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은 국가의 중요한 먹거리 엔진이자 안전성도 세계에서 제일 안전하다고 검증된 원전을 고작 영화 한 편 보고 환경 영향 평가도 조작해 가면서 제멋대로 없애 버리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기껏 식목일 만들고 산림녹화 시켜 놨는데 태양광 판넬 짓겠다고 굳이 그 나무를 다 깎아서 북한처럼 민둥산을 만들고 개중국발 문세먼지를 유발시킨 건 덤이다. 이번 윤석열 정부에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공식 폐기 처분하고 원전을 다시 부활시킨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다.

문재인, 이 개자식, 그래 놓고서 우리나라 원전은 죄다 없애 놓고, 그래서 전기 값-가스 값 다 올려 놓고, 그래 놓고서 우리 적성국 북한에는 몰래 원전 지어 주다가 딱 걸리지 않았던가? 이 작전의 암호명 '뽀요이스(Poyois)'가 바로 핀란드어로 북쪽을 의미하는 단어다. 문재인, 이 자는 뼛속까지 북한 간첩이요 나경원의 말대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었던 것이다.

2023.08.27.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