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 대표가 [검꽃] 시리즈에 이어 [늙귀]라는 제목의 15부작 정치 대하 소설 시리즈물을 들고 나왔다. 어제 2편까지 했는데, 물론 정확한 내용을 다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여기서 '늙귀'는 '늙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이해찬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칭하는 것이다. [늙귀]라는 제목은 드라마 [악귀]를 패러디한 듯 보이는데, [늙귀] 시리즈는 이재명-김성태-이화영, 이 3인방이 주축이 된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게이트에 대한 내용이다. 한마디로 이 3인방의 배후에 늙귀 '해골찬' 이해찬이 있다는 것이다.
이해찬의 정체
여기서 우리는 이해찬이 어떤 자인지부터 알고 넘어가야 한다. 그는 김대중, 문익환, 유시민, 심재철 등과 함께 운동권 동지이자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의 주요 공범 중 한 명이었다. 김동길, 이재오, 인명진 등이 연루되어 있던 민청학련 사건에도 이 자가 연루되어 있었다. 훗날 심재철의 폭로에 따르면 자신은 김대중과 문익환에 대한 의리를 끝까지 지켰고 오히려 김대중과 문익환을 배신한 건 유시민과 이해찬이었다고 한다. 물론 심재철도 유시민-이해찬과 마찬가지로 광주사태 당시 현장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5.18 유공자가 되었지만, 그는 유시민이나 이해찬과는 달리 여기에 대해 양심 고백을 하고 5.18 유공자증을 반납해서 자기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았고, 그는 5.18 까 집회에 연사로 나와 5.18 유공자 명단-공적조서 공개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으며, 심재철 같은 사람들은 진정한 의미의 5.18 진짜 유공자로 인정받을 만 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해찬, 이 자는 또한 자신의 기득권이 날아갈까 봐 되도 않는 논리로 5.18 유공자 명단-공적조서 공개를 반대해 놓고, 정작 이태원 사망자 명단 공개 문제에 있어서는 유족들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공익 및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이태원 사망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며 이중잣대를 들이밀었다. 김상진, 안정권, 이희범, 오상종, 이상구, 이유진 등과 함께 5.18 까 집회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던 턴라이트 강민구 역시 이해찬과 더탐사의 이 같은 이중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정확한 지적을 했다. 이태원 사망자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일부 좌익 인사들의 논리대로라면 5.18 유공자 명단과 그 공적조서 또한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문제이니,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서이초 사태의 가장 큰 원흉은 바로 김대중 대통령과 당시 교육부 장관이던 이해찬이었다. 이적단체 전교조를 합법화시켜 한국 교육을 다 망쳐 놓은 게 김대중이고, 그때 교육부 장관이 이해찬이었다. 우리는 1983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을 '이해찬 세대', '전교조 세대'라 부른다. 심지어 그 좌편향 심하고 신뢰성 제로인 나무위키에도 김대중과 이해찬을 까는 내용이 있다.
이번 서이초 사태의 가장 주된 원인은 바로 교권 침해다. 옛날에는 학생부실은 거의 강력반 수준으로 선생님들이 온갖 몽둥이 및 둔기들을 다 가지고 다녔고, 나도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선생님께 매를 맞았는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져서 체벌이 없어지면서, 점차 상황이 바뀌어 이제는 되려 선생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폭언-폭행을 당해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 일본에서도 그런 막장 학생 및 학부모들의 교권 침해가 사회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내가 개그맨 문천식 건에 대해서도 한 마디만 하자면, 물론 그 죽은 여선생을 추모하는 것 자체를 시체팔이로 볼 수는 없지만, 문천식 씨가 진정 제대로 된 신앙인이고 크리스천이라면, 아니 크리스천이기 이전에 인간이라면 이번 사태의 본질이 전교조 빨갱이 선생들과 김대중, 이해찬, 문재인, 조희연, 이재정 등 좌익 정치인들이 만든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벌어진 참사라는 점을 제대로 정확하게 짚어 냈어야 했는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가 이걸 제대로 짚어 냈다면 결코 시체팔이 어쩌구 하는 비난은 듣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문천식이 좌파고 전형적인 좌파식 내로남불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는 건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김상진 대표 역시 이 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짚어 냈다.
그는 4년 전 反日 불매 운동 광풍이 불었을 때도 일식집에 가서 사케(청주)를 마시는 위선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니 괜찮다?" 여기서 반일좌파 빨갱이들 논리가 앞뒤가 안 맞는다는 게 드러나는 것이다. 그는 민주당 대표 시절 민주당이 최소 20년 이상 집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정작 저들은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고 불과 5년 만에 정권을 뺏겼다.
김성태-이화영은 이해찬의 졸개
김성태와 이화영은 원래 이재명 졸개가 아니라 이해찬이 이재명 쪽에 심어 놓은 세작으로, 이해찬에게 있어서는 양아들이나 다름없는 존재들이다. 안정권 대표는 이 대목에서 교회 세습 문제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며 소강석, 이영훈 등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에 부역하는 좌파 목사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물론 교회가 간첩 내지는 빨갱이에게 넘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교회 세습 자체는 문제 될 게 없지만, "누구에게 물려 주느냐?", "어떤 사람에게 물려 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안정권 대표의 소신이다. 전광훈 목사 역시 자기 아들 전에녹 전도사를 독생자라 부르며 북한 식으로 교회를 세습하려는 모양새를 보이는데, 물론 교회 세습 자체는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문제 될 게 없지만, 자기 아들한테 감히 하나님이 예수님한테만 쓸 수 있는 '독생자'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은 명백한 신성모독이다. 한마디로 자기가 하나님이고 자기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것인데, 전광훈 씨는 빨갱이 그렇게 욕하면서 정작 북한 빨갱이들이랑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단, 강민구 턴라이트 쪽에서 이번에 총동원령 내렸던데, 강민구나 이동욱처럼 아예 전광훈 자체를 기독교 우파 아스팔트 바닥에서 퇴출시키자고 하는 건 난 반대다. 전광훈이 아무리 그런 잘못된 점이 있다고 해도 그가 사라지면 대안이 있는가? 나도 잘 알지 못하고 영아 사체 유기 건에 대해 잘못 질렀다가 비바람 회장님께 한 소리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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