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공동성명 이후 좌익단체가 일제히 발호하여 반공주의에 대항하고 정세를 '민주' 타령하는 좌경화로 이끌었다. 그리하여 민청학련, 인혁당 사건을 비롯해 그 뒤로 줄줄이 좌익사건들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반공세력은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다.
서서히 수세에 몰리게 된 것이다.
김일성은 해방 이후 소련의 지원을 받아 북한 지역의 기득권 세력의 재산권을 강탈하여 자기의 세력을 증대시켰다.
실향민은 반공의식이 매우 강하다.
그런데 박정희가 뜬금없이 7.4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그 반공 세력에 타격을 준 것이다.
북한과 평화롭게?
북한은 그런 집단이 아니다!
북괴는 순리대로라면 북한의 기득권 세력이었던 실향민의 재산권을 되돌려주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림도 없는 일이고 실향민의 경제를 망치려고 하기까지 하였다.
그런 악질들과 무슨 대화를 한단 말인가?
그리고 좌익들은 각종 단체를 만들어 소요를 일으켜 실향민의 반공의식을 흔들어댔다.
현재 더민당에서 '민주 유공자'를 만든다고 하는데 민청학련, 남민전 등을 포함시킨다고 한다.
염병할 일이다.
이런 지경까지 되도록 상황을 만들어낸 인간이 박정희다.
너무 공산주의를 쉽게 보고 경박하기 이를 데 없는 정치를 해버린 것이다.
박정희는 위인이 아니다!
7.4 공동성명으로 인해 실향민이 얼마나 많이 손해를 보는지 이루 말할 수 없을 지경이다.
도둑이 망방이 드는 격으로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들이 날뛰고 그것이 정의인 것처럼 되어버린, 왜곡된 사회가 대한민국이다.
황장엽, 태영호, 김현희는 무슨 사회적 저명인사처럼 대우를 받고도 민청학련에 대해 한마디도 하질 않는다.
그들은 북한에서 민청학련이 어떤 집단인지 잘 배워서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 전향했다고 하나 남한의 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중요 정보는 내놓지 않는 위장 전향자들이다.
그런 빨갱이들을 대환영하며 사회적 지위가 있는 '인물'(?)로 만드는 사람들이 박빠들이다.
정말 대단히 잘못된 처사다.
민청학련을 '민주유공자'라고 한다면 황장엽, 태영호, 김현희도 민주유공자들이다.
순리대로 되어가질 않는 정치판이다.
박정희는 결과적으로 빨갱이를 배려해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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