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은 반중친미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었다. 반중친미 어젠다는 안정권 대표가 예전 뉴스타운 시절부터 쭉 밀던 어젠다였고, 한때 김정민, 아수라, 키라, 상쇄맨 등과 함께 반중친미 수적천석 집회도 했었다. 김정민과 안정권의 사이가 틀어지고 나서 김정민 몽골 패거리들이 안정권 대표님을 친중 맛조개로 몰아가기도 했는데, 안정권 대표가 하는 모든 행동의 밑바탕에는 反中이 깔려 있다. 안정권 대표는 우선 전교조 빨갱이 선생들의 용어 혼란 전술에 대해 설명하며 평화는 레이건 대통령처럼 힘을 길러서 유지해야 하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기셨고, 지만원 박사님의 [조선과 일본](2019) 책 내용과 상당히 비슷한 이야기도 하셨다.
1. 친일파보다 더 나쁜 놈들이 바로 조선 양반 새끼들이다.
2. 일제의 조선 식민 지배는 훗날 祖國 근대화의 발판이자 밑거름이 되었다 이조 518년 동안 27명의 조선 왕들이 남긴 귀속 재산이 총 8억 달러고, 일제가 35년 동안 우리나라에 남긴 귀속 재산은 총 23억 달러다. 일제는 어찌 보면 링컨처럼 노예 해방을 시켜 준 것이다.
3. 정진석 의원 말대로, 조선은 일본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안에서 썩어서 망한 것이다. 이완용 역시 전두환처럼 이씨조선을 미화하기 위해 빨갱이들에 의해 억울하게 씻김굿 제물로 희생된 사람이다.
조선을 일본에 팔아 넘긴 건 이완용이 아니라 고종과 순종, 그리고 민비였고, 이완용보다 훨씬 더 나쁜 놈들이 바로 고종-순종-민비-김영삼-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같은 년놈들이다. 실제로 하태경도 지적했듯이, 문재인과 이재명이 했던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는 말은 이완용이 일본에 나라를 팔아 먹을 때 했던 말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4.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대한민국은 조선과는 완전히 다른 나라, 즉 아시아의 작은 미국이고, 이씨조선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나라가 바로 북위 38° 선 이북에 있는 김씨조선이다. 이는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구속 수감 전 방송에서 하셨던 말씀이다.
이 4가지는 100%, 아니 1,000% 다 진실이고 팩트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이런 제대로 된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남북한의 좌익 계보에 대해 설명하면서 박헌영을 필두로 하는 남로당 빨갱이들은 중국의 영향을, 김일성을 필두로 하는 북로당 빨갱이들은 소련의 영향을 각각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남빨들도 친중파와 친북파로 나뉘는 것이다. 친북파는 이석기, 이정희, 임종석, 임수경 등과 같은 NL 진빨갱이들을 생각하면 되는데, 이들 중에 부르주아지는 거의 없다. 반면, 친중파들 중에는 부자가 많다. 우리는 이들을 '강남 좌파'라 부른다. 조국 같은 놈들 말이다.
김정은이 한 말 중에 내가 거의 유일하게 동의하는 말이 그래도 일본이 백 년의 적이면 중국은 천 년의 적이라는 말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나도 적장 김정은이 문재인이나 이재명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김정은 돼지 새끼는 적어도 개중국 뙤놈들한테 할 말은 하기 때문이다. 세계사 공부를 좀 한 사람들은 흐루쇼프와 모택동의 중소분쟁에 대해서도 들어 보셨을 텐데, 북한 빨갱이들은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의외로 反中이다. 오히려 장성택 같은 북한 내부의 개혁 세력들이나 태영호나 황장엽 같은 고위급 탈북자들이 은근 친중 성향이 강하다. 내가 그래서 태영호나 황장엽 같은 여러 고위급 탈북자들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이 같은 차이와 강남 좌파, 즉 메이드 인 차이나 부자들의 특징을 이해하면 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가서 10끼 중 무려 8끼를 혼밥을 쳐묵쳐묵 하고 한국 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도 아무 소리 못 하고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라느니, 중국몽에 동참한다느니, 모택동을 존경한다느니 하며 습근평 앞에 벌벌 기었는지; 왜 '리짜이밍'이 '싱하이밍' 앞에 가서 자국 대통령을 욕하며 내정 간섭을 부추겼는지가 다 설명이 된다. 반면,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에서 호금도나 습근평과 동등한 국빈 대접을 받았다. 반어법으로 얘기하자면,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정말 큰 일 하나 한 것이다. 바로 메이드 인 차이나 부자, 즉 강남 좌파들의 실체를 만천하에 까발려 준 것이다.
김정민이라는 작자가 온갖 이상한 음모론에 환빠 선동질까지 해 가면서 반중친미 어젠다를 다 망쳐 놓긴 했지만, 반중친미는 살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이건 좌우 이념의 문제도, 진보와 보수의 문제도 아니요, 우리 7,500만 한민족 모두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 윤석열 대통령의 철저한 반중친미 노선은 어느 정도 중국 눈치를 보는 측면이 있었던 이명박이나 박근혜보다도 한층 더 진일보한 성격의 것이고, 이재명이 아니라 유승민이나 흉준표였어도 윤석열처럼 철저하게 반중친미를 하지 않고 중국에 벌벌 기었을 것이다. 변희재의 경우는 앞서 얘기했듯이 윤석열 대통령의 반중친미 노선을 폄훼한다 하여간 변희재랑 김정민, 이 두 사이비 돌팔이 새끼들이 사람들 뇌 다 버려 놓았다. 정확한 워딩은 못 들었지만, 안정권 대표는 한때 동지였던 새벽당 강가훈 또한 권성동 따까리라고 디스하기도 했다. 참고로 안정권 누나 대통령실 근무 논란이 권성동 문자 유출 논란과 비슷한 시기에 터졌다.
안정권 대표, "반중친미도 일종의 '영적 전쟁'... 마지막 때,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최후의 적그리스도는 바로 중국 될 것"
안정권 대표는 반중친미 또한 일종의 영적 전쟁이고 적그리스도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긴 하지만 마지막 때에 등장하는 최후의 적그리스도는 오직 한 명인데 그게 바로 중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AI 기술과 같은 이야기도 나오고 백신 관련 이야기도 나왔는데, 이는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가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필자 역시 인터콥 상주 BTJ 열방센터에 가서 최바울 선교사님의 설교를 실제로 들어 본 사람인데, 최바울 선교사는 거기서 미국 뉴욕의 랜드 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을 두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바로 그 '음녀'라고 했고, 거기 나오는 악마의 숫자 666을 '넘버 시스템(Number System)'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바로 서려면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이겨야 하고 한국에서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이겨야 한다고 내가 했던 말과 완벽하게 똑같은 말을 했는데, 최바울 선교사 역시 4년 전 1차 비전 캠프에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바로 서려면 반드시 트럼프가 재선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인터콥이 워낙 말이 많은 곳이고, 같은 정통 교단 내에서도 인터콥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안정권 대표는 인터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같은 범보수 성향 교단이라 인터콥을 지지하고 있는 듯 보인다. 필자 역시 인터콥을 이단으로 보고 계시는 우리 교회 담임 목사님의 반대로 그 모임에는 못 나가지만, 여전히 인터콥 찬양을 즐겨 듣고 인터콥 유튜브 영상도 꾸준히 챙겨 보고 있고, 가슴 속에 열방을 품고 마음으로나마 인터콥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나중에 2학기 때 인터콥 멤버들이랑 동아리 연합회에서 같이 다시 만날 수도 있고, 이미 그때 같이 활동했던 선배님들이랑도 몇 차례 오래간만에 재회를 하고 열방 소식과 캠퍼스의 붕괴에 대해 서로 교제하며 깊은 대화도 나눴다.
안정권 대표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을 진정으로 하늘이 내린 위대한 지도자요 하나님의 대리인이라고 칭송했다. 몇몇 윤무새들과 무지성 윤빠들이 새겨 들어야 할 말인데, 윤석열을 빨 거면 이렇게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처럼 제대로 꽉꽉 채워진 논리와 팩트를 가지고 빨아야지 무조건 "윤석열 만세!"만 앵무새처럼 불러 대는 건 잘못된 것이다. 변희재 새끼가 맨날 좌파랑 손 잡고 무지성으로 윤석열 까 대기 하는 것이나, 윤무새들이 맨날 무지성으로 앵무새처럼 "윤석열 만세!"만 불러 대는 것이나, 둘 다 나와 안정권 대표, 그리고 지만원 박사가 볼 땐 똑같은 병신 새끼들이다.
이번 주 토요일에 안정권 대표는 각 잡고 이재명-이화영-김성태의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나름대로의 음모론, 즉 상상의 나래를 한 번 펼쳐 볼 계획이라 하니, 이번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그리고, 안정권 대표는 이번에 비용을 들여 스튜디오에 있는 노래방 기계를 새로 업데이트했고, 업데이트 기념으로 뉴진스의 [Ditto](2023), [OMG](2023), 아이브의 [Love Dive](2022), 지수의 [꽃](2023), 블랙핑크의 [Shut Down](2022), 피프티 피프티의 [Cupid](2023) 등과 같은 비교적 최신 가요들을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필자 역시 드디어 채팅 금지 조치가 풀려서 벨라도에서 채팅을 다시 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安 대표님 재량에 따라 언제 또 채팅 금지 조치가 내려질지 모르지만. 안정권 대표는 색소폰 연주 이후에도 노래를 여러 곡 부르다가 임재범의 [너를 위해](2000)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안정권 대표 역시 이제 1979년생으로 40대 중반이라 그런지 요즘 4세대 아이돌 노래는 잘 모르는 듯 보이고, 벨라도 시청자들 중에도 4세대 아이돌 노래는 잘 모르는 분들이 태반이며, 필자는 2000년생 20대 초-중반으로 벨라도 우연 식구들 중에서는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한다. 그 와중에 뉴진스(New Jeans)를 갖다가 '누진세'라고 개드립을 치며 아재 개그를 하는 모습도 정말 귀엽고 재미있다.
마지막으로, 안정권 대표가 아픈 손가락처럼 여기는 랩앵커의 곡 [Pro-America](2019) 하나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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