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봄에 아세아 자동차 서울 본사에 근무하다가 미국 이민을 위해 퇴직했던 나의 6촌이 있다. 전주이씨의 그 6촌은 떠나기 전에 이것저것 정리하면서 내가 살던 연립 주택에서 옆집에 살았었다.
광주 시위대가 아세아 자동차 회사를 습격하여 군용 차량을 끌어내 타고 다니며 시위를 한 것과
무기고를 털어 무장을 한 것은 확실하게 규명해야 할 사건이다.
그 오빠가 나에게 '얘, 광주사태 말이야.'라며 이야기를 하려고 하였는데 그 때마다 나는 다른 이야기로 말을 돌렸다.
그 때만 해도 나는 정치가 굉장히 싫었고, 따라서 문외한이기도 하였다.
요즘 [좌익사건실록](검찰청)을 읽으면서 5.18 사건과 연결되어 있는 '전민학련'과 '전민노련'의 뿌리에는
러시아 혁명의 붉은 사상이 있슴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6.15 공동성명의 사전작업으로 일어난 선거혁명이라는 제2의 4.19 혁명에는 5.18이 관련되어 있다.
필자의 이웃에 살던 C라는 여인도 그 혁명을 대찬성하는 인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혁명은 붉은 혁명이었다.
현재의 정치 상황은 좌익이 득세한 형국으로 그 원인은 2000년의 6.15 때문이다.
'이웃 사촌'이라는 말은 이념이 같을 때 가능한 말이지 아무나 이웃4촌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마치 영화 '지바고'에서 지바고의 처가인 대저택에 빈민들이 가득 차서 여러 가구가 살아가는
기괴한 모습처럼 이웃사촌이라는 말은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말이다.
그러한 불법, 무질서, 부도덕으로부터 악성 페미니즘이 태어났다고 한다.
김수환 추기경은 민청학련을 지지하므로써 좌익들을 띄워주었다.
그런 좌익이 이웃 사촌과 관련이 있다면 사유 재산을 보존하기 힘들다.
'도시산업 선교'는 민청학련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산은 기업을 도산倒産시킨다.
즉, 사유재산을 공격하여 파괴하는 일을 도시산업선교가 하고 있다.
'전민학련'과 '전민노련'은 도시산업 선교와 한 패다.
그러므로 민청학련을 두둔하는 것은 사유재산을 파괴하는 일을 두둔하는 것이고 이것은 도둑질이다.
민청학련은 5.18을 일으킨 중요 세력이다.
5.18 추종자가 이웃 사촌이 되는 것은 사유재산을 강탈당할 위험을 겪게 되는 것이다.
이웃 6촌이 보수반공주의자라면 善한 이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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