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안정권 대표는 어제자 썰방에서 전한길의 한동훈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그 발언은 분명 정통 우익 세력의 역린을 건드린 실언이 맞으나 전한길 강사가 그간 우익과 국가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부정하거나 폄훼해서는 안 된다고, 적어도 변희재나 민영삼보다는 그래도 전한길이 훨씬 낫다고, 전한길은 본래 정치 평론가가 아니라 강단에서 수험생들 가르치던 선생이라 그런 자세한 것까지는 잘 모를 수밖에 없다며 그를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지만원 박사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한길의 5.18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이 활동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얼마든지 차차 교정될 수 있고 자신은 그 부분을 떠나 그가 수많은 젊은이들을 일깨워 탄핵 반대 전선으로 나오게 만든 점은 높게 평가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문재인 아바타 한동훈
한동훈이가 탄핵 반대하는 애국국민들과 윤통을 향해 "미안하다. 고맙다."라며 그들을 두 번 죽이는 망발을 내뱉었는데, 아니, 사람 죽여 놓고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다인가? 딱 세월호 애들 자기가 김정은-시진핑이랑 짜고 죽여 놓고 "얘들아, 미안하다. 고맙다." 이 ㅈㄹ 떨던 문재인 새끼랑 판박이다. [국민이 먼저입니다](2025)라는 책도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다](2012)를 그대로 베낀 것 아니던가?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역시 문재인과 신영복을 그대로 흉내 낸 것이다.
트럼프와 젤렌스키
젤렌스키가 트럼프한테 푸대접을 받은 것을 놓고 같은 우파 진영 내부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조갑제, 정규재, 이병태, 강철환(제230광수) 등과 같은 부류들은 젤렌스키를 옹호하며 트럼프를 비난하고, 논객넷에도 몇몇 논객 분들이 이에 동조하고 계신다. 나도 이 부분은 잘 모르긴 하는데, 일단 한 가지 확실한 건 트럼프는 처음부터 젤렌스키를 싫어하고 상당히 고깝게 여겼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동성애와 음란에 찌든 딥스 졸개 국가고, 젤렌스키를 비호하며 트럼프를 욕하는 여러 유럽 국가들 역시 딥스 하수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여기서 푸틴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여튼 아마 다음 주 중에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결과가 나올 텐데, 지금 서부지법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구속된 애국 청년들에 대해 빨갱이들이 강제로 주입식 사상 교육까지 시키고 있다 하는데, 나도 탄핵 심판에서 만약 내가 우려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면 그 날은 퇴근하고 나서 무조건 안국역 헌재 앞으로 달려가서 헌법이 보장한 국민저항권을 행사할 것이다. 지금 마은혁 임명 여부와 관계없이 8 : 0 만장일치 이야기가 자꾸 들리는데, 솔직히 예감이 별로 좋지 않다. 또한 이재명 대표가 지금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40% 이상으로 박스권 안에 진입해서 독주하고 있다는 말도 들리는데, 우리 자유우파 태극기 애국 세력은 앞으로 고난의 행군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2025.03.05.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