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적 불가사의/오백만명이 홀연히 사라졌다
思認 2005-11-14 조회 : 93
1995년=인구 2.400만
2004년=인구 1.900만
위 숫자는 어느 국가가 자기들 손으로 자기나라 인구를 조사하여 유엔에 제출을 한겁니다
현재 지구상 현존하는 국가들중에 애 안낳고 나만 잘먹고 잘살며 구속받지 않는 삶을 영위하다가 간다하여 결혼.그리고 출산을 않하는 바람에 인구가 제자리 걸음인 국가가 있는건 모두가 아실겁니다
주로 잘먹고 잘사는 국가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국가들도 인구가 제자리 걸음이거나 아주 미미한 감소는 있을수 있지만은 십년사이에 오백만씩 인구가 감소하는일은 상상도 못합니다 우리나라도 인구가 제자리 걸음이고 앞으로는 그러한 현상이 더 심화될거라는 발표를 본적도 있습니다 그런데.개인주의가 만연할 정도로 잘먹고 잘사는 나라도 아니면서 불과 십년만에 인구가 500만이 줄어든 국가가 지구상에 존재합니다
과거 아프리카의 콩고나 에디오피아처럼 내전이 끊이질 않아 서로가 서로를 학살하는 국가들도 인구 감소가 저렇지는 않았으며 킬링필드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학살극도 저렇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전쟁중인 이라크도 저렇지는 않은게 당연합니다
전쟁이나 내전도 없는데 십년동안에 인구가 오백만이 감소한 나라....
바로 "위대한 김일성 수령"과 "경애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대를 이어 통치하는 북한의 모습입니다
유엔의 보고서에 의하면 십년동안에 인구가 오백만이 감소한건 손을쓸수 없는 중세의 흑사병같은 대대적 질병이나 전쟁.그리고 기아로 굶어죽지 않으면 저러한 현상은 있을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유엔의 보고서나 미국 의회의 보고서라는건 책상에 앉아 머리만 굴려 주먹구구식으로 생각하여 펜으로 작성하는 보고서가 아니라는건 모두가 아실겁니다
북한은 근자 10년동안에 인간이 손을쓸수 없는 대대적 질병도 없었고 전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인구가 오백만이 감소를 했습니다 북한의 저러한 인구감소 원인은,기아로 인한 직접적 사망자와 기아로 인한 질병과 정치범으로 수용되어 사망하거나 탈북을 하다가 잡혀죽은 북한인민의 숫자가 500만이라는 결과에 다다릅니다
북한인민이 저지경인데도 김정일은 마카오 은행에 50억달러를 비밀리에 유치해 놓았습니다 서방국가들의 대북제재에 의하여 지금은 압류가 되있는 상태지만...한두명도 아니고 몇백만이 굶어 죽는데 김일성에 이은 김정일은 보도듣도 못한 진귀하고 비싼 요리를 즐기며 군주국가의 왕처럼 김정일 신체부위별로 즐겁게 해주는 "부위별 기쁨조"도 운영을 합니다
인민 먹여살리라고 보내준 달러를 가지고 핵장난이나 하고 있으며 최신식 전투기를 도입합니다 인민은 떼로 굶어죽는판이라 남한에서 쌀을 보내면 "선군정치"라 하여 인민군의 비축 군량미로 다 보내고 남은 쌀은 당간부가 전부 빼돌려 쌀마당에서 돈없는 인민들을 상대로 쌀장사를 하는판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 말대로 김정일은 호방하고 통이 큰 인물이라 그러한가 봅니다만....
김정일의 하는짓이 이렇기에 대한민국의 야당도 대 북한 인권법 제정문제를 국회에 상정을 했으나 여당의 반대로 상정 자체가 무산이 되자 야당전체가 국회를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현재는 대학에서 조차도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대학생들이 나서는 판입니다
인민들의 인권이라곤 존재조차 하지 않는나라.
그게 위대한 수령 김일성 장군과 위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배하는 북한이라는 국가입니다 그래서 세계는 북한 김일성 부자 정권을 악의 축이라 규정하여 개방아니면 제재밖에 없다고 압박을 가합니다
북한인민도 김일성 부자의 인민이기전 세계사회의 일원적 인류이기에 세계사회의 김일성 부자 압박은 당연한 겁니다 이에 위기를 느낀 김정일은 자기 부자 악마의 행위를 덮기 위하여 제가 시비할 꺼리도 아닌 미국의 인권을 떠들고 나옵니다
어거지 되잡는 숫법의 역공을 펼치면 될거라는 잔머리입니다
전쟁이나 손쓸수 없는 대대적 질병도 아닌,
현대 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사태인 얼어죽고 굶어 죽고 맞아죽고 찔려죽는 북한인민들의 문제.
이건 김정일에게 인간의 인권에 대하여는 사고가 부재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런 김일성.정일을 가지고 "위대한 수령"이니 "경애하는 국방위원장 동지"니 하는 인간들...미친인간들 아니면 김정일이 살코기는 뜯어먹고 던져주는 뼈다귀에 맛들린 개같은 인간...둘중 하나일겁니다
그런인간이 요즘 데안토에서 기승을 부리기에 할일이 없어 몇자 끄적여 여러분 눈을 어지럽혔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물러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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