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더운날 이었다
한학교에 한아름이란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여자아이는 컴퓨터를 정말 못하는 아이었다
그래서 맨날 방과후에 컴퓨터 실에서 컴퓨터 연습을 하곤 했다...
시간이 지나고 학교는 여름방학을 했고 학교에 아무도 없을무렵
아름이란 여자아이는 열심이 컴퓨터 실에서 컴퓨터를 하는중이었다...
그런대 모르고 수의아저씨가 컴퓨터실 문을 잠거버린 것이었다
"이를 어쩐담 여름방학이라 한달 뒤에나 문이 열릴탠대"
라고 생각한 아름이는 계속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아무 인기척 조차 없었다
하루 이틀 사흘 이 흘러갔다
결국 아름이는 죽어있었다
살이 모두 뜯어진 채로...
방학이 끝나고 수의아저씨가 그 광경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여자아이가 컴퓨터실에 죽어있다고
경찰이 도착한후에 검사를 해봤지만 자살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상하게도 모든 컴퓨터는 켜저있었다
경찰관이 그것을 보고 컴퓨터 모니터를 켜보았다
메모장에 일기 비슷한글이 있었던 모양이다
1일:아직은 버틸만 하지만 과연 나갈수 있을까...............
2일:아.. 조금씩 배가 고파 온다
3일:밤이되면 무섭다 정말 소름이 끼친다
10일:정말 배고프다 엄마 죄송합니다 어머니께서 주신 소중한살을 재마음대로 뜯어 먹어서 하지만 정말 배고프고 무서워요 살고 싶어요...
29일(방학전):정말 무서워요.. 하지만 정말 무서운 일은
열쇠구멍으로 수의아저씨가 날보고 웃고있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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