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왜 깨끗한 선거를 하고 싶지 않겠는가?
이회창도 개인적으론 법관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부정부패에에 대한 거부감이
생리적으로 있을 것이다.그러나 한나라당의 범주에 속하여 대권에 도전하면서
한나라당의 태생적 한계인 돈먹는 블랙홀을 자각했을 것이다.
그러니 대선후 차떼기란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고,정계은퇴 발표할땐 눈물을
짜면서 회한에 젖었다.그러나 차떼기란 것으로 수차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는 망신까지 당했다.
이는 한나라당의 지지자들은 돈이란 기름칠을 해야 조직이 작동되기 때문이다
천문학적인 돈을 올인한 덕분에 대선기간 동안 내내 이회창은 승리를 자신한 미소를 머금고 다녔다.
분위기는 16대와는 사뭇 다른 표정였다.
그러나 돈먹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차떼기한 돈으론 양이 안차는 블랙홀인지라
지금것 먹어 해치우던 블랙홀의 습성은 17대 대선때 크게 양이
않찬 모양이다.
이회창만 젖된것이다.아무리 돈을 쳐먹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이미 돈먹는 블랙홀들이다.이회창씨가 인복이 없는 사주가 아주 사나운 모양이다.
반면 노무현대통령은 돼지 저금통으로 상징되는 자발적인 참여를
기초로 하여 청와대 입성에 성공했다.
사주로 보면 두 사람은 너무나 극명하게 대비된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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