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준구씨의 [레닌을 이겨야 나라가 산다]의 서문에 나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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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아야 하는 현실은 이념적으로 붕괴되었다고 판정된 공산주의 망령이 지금도 겉모습을 바꾸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곳 대한민국에 굳세게 뿌리 내려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로 공산주의자라고 분명히 자기를 밝힌 사람은 그리 겁낼 것 없다. 정체가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으로는 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의 깃발을 내렸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그 깃발을 높이 들고 혁명의 정열을 계속 불태우는 사람들이 있다.

가령 페미니즘, 노동운동, 환경운동, 기타운동 등으로 교묘히 위장하고 새롭게 화장하여 공산주의 운동을 하는경우가 종종 있으며

또한 건전한 시민운동이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공산주의자에 이용당할 수 있음을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

순수하게 노동조건, 육아환경 등을 향상시키자고 녹색환경을 부르짖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면서

그 실상은 세상을 뒤집어 엎자, 사회를 해체하자, 즉 혁명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여야 한다.

이들의 주장, 논조, 언변, 논리 등을 보면 정체를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감식안은 오로지 지식과 경험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6~7 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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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노동운동, 환경운동은 민청학련이 주력으로 하는 운동이다.

주사파인 민청학련이 박근혜파와 협상하여 가면을 쓰고 국민에게 어필하여 정권을 잡고, 비난도 받지 않으면서

적화통일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김동길은 [민청학련]이라는 책에 분명히 민청학련의 멤버로 나오는데 세간에는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로 알려져 있다.

김동길이 선동하여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태극기 부대와 함께 문재인 정권 타도를 주장하고 있으나

이들 주장의 저변에는 주사파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김문수, 김진홍 등은 명백한 민청학련 멤버들이다.

그러므로 민청학련은 북한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이면서 남한의 박근혜를 돕고 있으니,

가면을 쓰고 정권의 핵심으로 다다가고 있는 것이다.

민청학련은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정치의 중심에 있겠다는 계략이다.

민청학련 의장이었던 이철은 문재인 대선을 위해 '꽃보다 할배'라는 팀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하였다.

전광훈파가 정말로 공산주의를 증오한다면 민청학련 의장이었던 이철을 공격해야지 문재인이 흔들리는 것인데,

김동길에게 정치를 배우는 전광훈 그 바보는 그런 것은 일체 하질 않는다.

그저 청와대에 누가 들어가느냐만 관심이 있을 뿐 대한민국 어느 한 쪽 구석에서 민청학련의 수작질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간과해 버린다. 이런 사람은 목사라 할 수 없다.

환경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마술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민청학련이 행한 과오를 타인에 얼마든지 뒤집어 씌울 수 있는 논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환경운동이다.

이래서는 북괴의 적화통일 전략을 저지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민청학련을 절대로 비판하지 않는 황장엽, 태영호, 김현희 등도 가면을 쓰고 반공을 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

민청학련에 대해 언급을 피하거나 비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수우익이라고 자처하는 것은 넌센스이고 非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