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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옹호하고 우크라이나 욕하는 변희재의 붉은 정체

변희재 대표가 이제는 러시아를 옹호하며 우크라이나를 비난하는 논평을 연달아서 내놓고 있다. 한마디로 러시아랑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우크라이나 편을 들고 러시아를 적으로 돌리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변희재 대표는 본인 입으로 러시아를 옹호하는 논평을 낸 적은 없었으나, 이 인간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조갑제 대표님이나 정함철 단장님 같은 분들의 스탠스가 진짜 제대로 된 정통 우파의 스탠스인데 말이다.

내가 변희재한테 분명히 얘기하는데,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우방이니 우리의 우방이고, 러시아는 미국과 적대 관계이니 우리의 적성국인 것이다. 미국의 우방이면 우리 우방이고 미국의 적성국이면 우리의 적성국이기도 하다는 말이다. 왜 우리가 우크라이나 편을 들고 로스케 빨갱이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지, 이제 그 답이 나온 것 아니겠는가? 변희재도 박상후나 스캇 리 같은 부류들과 같은 부류인 모양이다. 진눈머 같은 곳에도 이런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존나게 많다.

어찌됐든 간에,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나토 정상회의에 가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며 러시아 규탄에 동참하는 것은 대단히 옳은 전략이다. 우리는 조갑제 대표님이나 정함철 단장님, 혹은 이근 대위님 같은 분들의 애국심을 본받아 우리의 자유 우방인 우크라이나를 도와 로스케 빨갱이들을 박살내고 자유 세계와 세계 평화를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조갑제 대표님 말씀대로 박정희 대통령의 월남 파병과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파병을 본받아 우크라이나에 우리 군대를 보내서 같이 싸우게 하는 것도 진지하게 한 번 검토해 보시기 바란다. 조갑제 대표님 말씀대로, 우리의 자유 우방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국민의 약 15%밖에 찬성하지 않는 한국인종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2022.06.30.

노이린

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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