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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는 우리의 주적, 이재명은 현실판 주단태-심준석

'피식대학'이라는 코미디 유튜버가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말을 했다가 1찍 빨갱이들로부터 "2찍대학", "토착왜구" 등 무수한 욕을 얻어 먹고 있다. 정광용 레지스탕스TV에서도 어제 이 이슈를 다뤘는데, 아니, 일본이 왜 우리의 주적이고, 간부가 왜 우리의 주적인가?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지,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 아직 전쟁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헬마우스 밑에서 따까리 노릇 하는 하헌기 역시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명한 페북 메시지를 갖다가 우리의 주적은 간부라고 비꼬며 빨갱이 본색을 드러낸 바 있는데, 나는 이들의 안보관이 심히 의심스럽다. 그리고, 일본이 우리의 주적이었던 건 이미 100년도 더 지난 옛날 얘기고, 지금의 일본은 우리의 주적이 아니라 우리의 중요한 경제-정치-군사-안보 협력 파트너요 자유 우방이다. 일본은 손상윤 회장과 변희재 대표가 지적한 대로 우리의 동맹 관계이면서 동시에 경쟁 관계라고 보는 것이 맞고, 정말로 다시 일본의 밥이 되는 게 싫다면 오히려 한미일 동맹을 더 강화해서 미국이 독도 문제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를 버리고 일본 편을 드는 것을 막고 미국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편을 들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심지어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도 내가 이런 얘기를 하면 기독교의 기본 정체성은 사랑인데 내가 특정 집단을 향한 증오와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느니, 내가 너무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는 거 아니냐느니, 이런 거 불편하니까 보내지 말라느니, 우린 다 똑같은 죄인들인데 바리새인들처럼 남을 정죄하고 있는 거 아니냐느니 하는 정신 나간 개헛소리들을 지껄이는 지체들이 많은데, 이들에게는 선교사들의 피-땀-눈물로 세워진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해야 할 이웃은 김정은 똥돼지 새끼와 그 추종 세력들이 아니라 북괴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정권의 폭정에 신음하고 있는 2,500만 북녘 동포들이다. 어제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 금지법 관련해서 승소를 했는데, 물론 박상학도 5.18 당시 간첩으로 남파됐던 제231광수로, 믿을 만 한 인간은 아니지만, 박상학-박정오(박영학) 형제에 대한 이번 승소 판결은 대단히 환영할 만 한 일이고, 최근 '진격의 변호사들'로 채널명을 바꾼 국민특검단(법무법인 파라클라투스)이 이번에도 큰 일을 하나 해 낸 것이다. 필자가 해 보고 싶은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이 대북전단 날리기를 통해 주님의 복음과 자유의 소식을 북녘 동포들에게 전해서 대량 탈북을 유도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예수 한국 자유복음통일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는 것이다. 남조선 내에 암약하고 있는 여러 종북좌파 빨갱이들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치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아니라 '강도의 이웃'이다.

심지어 요새는 조갑제, 이준석, 정규재, 이병태, 장진성(본명 위철현, 5.18 제382광수) 등 자칭 보수라는 인간들마저도 엄연히 존재하는 간첩을 없다고 하고, 엄연히 존재하는 부정선거를 없다고 하고, 엄연히 존재하는 5.18 북한군 광수를 없다고 하면서 우파가 반공주의 이념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여기서 조갑제 대표는 불과 20년 전만 해도 우리의 국시는 반공자유민주주의라며 이와 전혀 반대되는 주장을 했던 사람이고, 그래서 조갑제가 변희재 같은 인간들한테 보수 변절자, 태극기 변절자라고 욕을 먹는 것이다.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김영삼이나 이준석 같은 인간들이 얘기하는 어젠다는 나중에 남북한 빨갱이들이 완전히 섬멸되고 예수 한국 자유복음통일이 이루어지고 나서 그 다음에 고민해야 할 어젠다이고, 김영삼과 이준석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정치인들이며, 조갑제, 정규재, 이병태 등 자칭 보수 원로라는 자들은 변희재와 안정권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것처럼 보수 원로로서의, 그리고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을 다 팔아 쳐 먹고 있는 것이다.

장진성의 정체

지만원 박사는 무려 130시간 이상을 써서 이준석 만세족 위장탈북자 장진성의 실체를 밝혀 냈다. 그는 자신의 본명을 장철현이라고 소개했지만, 그의 본명은 사실 장철현이 아니라 위철현이고, 그는 탈북할 때 北에 위금성이라는 자식 한 명을 두고 왔으며, 지만원 박사가 취재해 본 결과, 전 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그의 탈북 스토리는 전부 다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게다가 그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정원을 동원해서 승설향 씨를 위시한 여러 탈북 여성들에게 여러 고위층 인사들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키고 본인 또한 그녀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인간이고, 이런 저질 인간을 우익의 프리마돈나로 띄운 건 이명박-박근혜 정부 국정원과 조갑제-정규재-변희재였다.

그는 5.18 제71광수 황장엽이 뒈졌을 때도 뉴데일리에 주체사상의 창시자 황장엽을 만세-찬양하며 교묘하게 주체사상을 옹호하는 칼럼을 쓰기도 했고, 이를 두고 진중권 Vs. 장진성 간에 논쟁이 벌어졌는데, 오히려 이 사안에 있어서는 진중권 교수가 황장엽은 현충원이 아니라 북한 혁명열사릉에 묻혀야 할 사람이라며 바른 말을 했다. 진중권은 페미니즘-PC주의-차별금지법을 옹호하는 좌파이긴 해도 여타 좌익들과 달리 문재인-이재명-김정은 붉은 적폐 세력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고, 북괴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정권에 대해서도 상당히 비판적이긴 한데 단지 우리 같은 반공 보수주의자들과는 접근 방식이 좀 다른 것뿐이며, 적어도 황장엽이나 장진성 같은 위장탈북자들을 비호-찬양하는 조갑제-정규재-변희재-이병태 같은 인간들에 비하면 이 부분에 있어서는 훨씬 나은 인물이다. 그는 정성산, 박상학, 태영호 등 여러 위장탈북자 및 위장탈북광수들을 향해서도 북조선 마인드에서 편만 바꾼다고 남조선 사람 되는 게 아니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뼈를 때리는 일침을 가한 바 있다. 그나마 보수 진영에서는 지만원-변희재-최대집 정도가 조갑제-서정갑-김동길 국민행동본부 떨거지들의 황장엽 띄우기를 비판했는데, 변희재의 경우는 한때 황장엽을 애국자로 칭송하다가 나중에 말을 바꾼 것이고, 변희재 대표는 훗날 제 2의 황장엽 격인 태영호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애국자로 칭송하다가 똑같이 말 바꾸기를 시전한 바 있다. 물론 태블릿은 조작이 맞고, 조작된 태블릿PC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사기탄핵도 잘못된 게 맞지만, 하필 변희재가 그 태블릿 떡밥을 물고 늘어지면서 아무 데나 태블릿을 갖다 붙이면서 2절, 3절, 뇌절을 하고 태블릿 말고 다른 사안들에 있어서도 평소에 이런 식으로 초딩들 딱지치기 하듯이 말을 계속 바꾸니까 변희재 대표가 주장하는 태블릿 조작설 또한 같은 보수 진영 사람들에게조차 신뢰를 잃어 가고 있는 것 아닌가? 지금까지 변희재가 예언한 것 중에 맞아 떨어진 게 하나라도 있었던가? 그가 맨날 떠드는 그 놈의 태블릿 진실 폭탄은 8년 동안 지금껏 단 한 번도 제대로 터진 적이 없고, 오히려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과 박근혜-최서원-정유라 명예회복을 가장 앞장서서 가로막고 있는 존재가 바로 변희재 본인이다. 박근혜-최서원-정유라도 이걸 아니까 변희재를 멀리 하는 것인데, 변희재 대표는 이걸 가지고도 박근혜-최서원-정유라에게 왜 자기 말 안 들어 주냐고 열폭을 하는 비열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장진성이 박근혜 대통령의 존함을 팔아 사기꾼 김성진에게 性 상납을 받고 김철근에게 7억 각서까지 써 주면서 약점을 잡힌 '섹스톤' 이준석을 만세-찬양하는 것도 같은 성범죄자 변태 새끼에 학력 위조범 새끼들끼리 끼리끼리 놀고 있는 것이다. 장진성 역시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온 적이 없는데 자신이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왔다며 학력 사기를 친 적이 있고, 마찬가지로 폴리티코 정치연구소 김영윤 대표를 중심으로 이준석 前 대표에 대한 하버드 학력 위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李前 대표 측에서는 여기에 대한 제대로 된 반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은 현실판 주단태-심준석

이제 다음 토픽으로 넘어가자면, 어제 이재명의 비리를 까발린 대장동 팀 핵심 멤버 유동규가 탄 차량이 대형 트럭에 치여 질질 끌려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법카 공금 횡령을 까발린 어느 익명의 공익 제보자가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가 극적으로 생존 상태로 발견되는 일도 벌어졌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7人의 탈출]에도 K가 자신의 비서이자 친부 구강재를 시켜 자신의 비리를 캐던 강경훈 형사를 딥 페이크 음성 변조기로 꾀어 내서 그가 탄 차량을 대형 트럭으로 들이받아 폭파시켜 살해하며 "난 역시 천잰가 봐~ 에헤헤헤헤~" 하며 광소를 터뜨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필자는 이 기사를 보고 나서 [7탈] 드라마 속 그 장면이 오버랩되었다. 한마디로 [펜하]의 주단태나 [7탈]의 심준석 못지않게 무서운 인간이 바로 이재명인 것이다. 공교롭게도 주단태와 심준석은 같은 배우(엄기준)가 연기하는데, 안경을 써서 그런지, 주단태도 그렇고, 박재상도 그렇고, 심준석도 그렇고, 엄기준 배우가 악역 연기를 할 때는 이재명 대표의 얼굴이 상당히 겹쳐 보이고, 정치인 내지는 법조인 버전의 주단태라 할 수 있는 [작은 아씨들]의 박재상이 여기서 이재명과 가장 공통점이 많은 캐릭터이며, 실제 엄기준 배우 본체 역시 이재명과 마찬가지로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 [7탈] 드라마에서 송지아와 엄지만 또한 K에 의해 자살로 위장해서 살해당한다.

내가 누누이 강조하지만, 심지어 믿는다는 사람들도 검붉은 드라큘라-지옥에서 온 요마 악귀 이재명의 위험성을 아직도 실감 못 하고 있는데, 물론 사람은 팩트가 없으면 말을 하면 안 되는 게 맞는데, 이재명 주변에서 계속 그의 치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비슷한 원인으로 죽어 나가는 게 과연 우연일까? [7탈] 드라마에서 방칠성의 숨겨진 유산을 노리고 매튜 리로 신분 세탁을 해서 이휘소 행세를 하던 K가 미션에 실패한 금라희-차주란-고명지를 드럼통에 묶어 호수에 빠뜨려 죽이려다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눈치 챈 강기탁이 미리 손을 써서 미수에 그치는 장면도 나오는데, 드럼통에 묶어서 사람을 죽이는 것 역시 이재명 대표가 자주 사용하는 정적 제거 방법 중 하나다. 그나마 윤석열이 대통령이니까 그래도 우리 크리스천들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며 서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주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문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문화를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라는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것이지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우리도 북한이나 중국처럼 지하에서 몰래 숨어서 예배를 드리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이재명 대표가 크리스천이라는 말도 거짓말이고, 그는 분당우리교회에 10년 이상 출석하지 않아 제명되어 놓고도 자신이 분당우리교회 집사라며 '검사 사칭'에 이어 '집사 사칭'까지 한 인간이다. 평소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안정권 대표가 그래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해 평신도 중심의 개신교 우파 시민 단체 '정의구현 성도단'을 만든 것이다.

아니,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을 옹호하는 문재인-이재명-민주당을 지지하는 것부터가 모순 아닌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또한 동성애-차별금지법-페미-PC-전교조를 옹호하는 대표적인 좌익 빨갱이 목사 중 한 명이다. 중국 정부 또한 줌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성경 공부조차 방화벽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차단시켜 교인들 간의 코이노니아를 깨뜨리는 등 노골적인 기독교 탄압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는 습근평 공산 독재 정권의 폭정에 신음하는 중국 인민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할 것이고, 전광훈 목사님이나 안정권 대표님 같은 분들처럼 태극기-성조기-새마을기와 십자가를 들고 거리로 나와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아 내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이재명 같은 싸이코패스 악마 새끼가 대통령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원희룡 역시 요즘 들어 이재명을 잡기 위해 전광훈 목사와도 연대하는 등 상당히 긍정적인 이념 변화를 보이고 있고, 이 밖에 정유라 Vs. 장시호 간 집안 싸움 관련, 親尹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봉규 박사와 신혜식 대표가 변희재-정유라 편에 서서 태블릿 진실 보도를 해 주고 있는데, 신혜식-전광훈-이봉규, 이 3명은 변희재나 미디어워치와 추구하는 이념 노선이 평소 좀 다르긴 해도 언제든지 몇 가지 사안에 있어서는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를 도울 수 있는 邊 대표님의 10년 이상 오래된 애국 동지들이다. 이봉규 박사는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께 상당히 우호적이면서도 변희재 외에도 안정권 대표와 다소 불편한 관계에 있는 강용석, 김상진 등과도 관계가 그리 나쁘지 않고 심지어 反기독교 성향이 강한 허경영이나 김정민 같은 부류들과도 우호 관계를 유지 중인데, 이게 이봉규 박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다. 이 밖에 총선용 좌빨 선동 영화 [서울의 봄](2023) 관련해서도 문재인과 조국의 12.12-5.18 거짓 선동 및 김오랑 시체팔이, 전교조 빨갱이들의 좌편향 역사 교육 등 할 말이 더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긴 말 하지 않겠고, 지만원, 안정권, 김세의, 최대현, 학생의소리TV 등 진영을 막론하고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이야기하는 걸 잘 새겨 들으시기 바란다.

그리고, 지난번에 우리 원바디 일터학교에서 반포 한강 공원에 아웃팅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반포 한강 공원을 비롯한 오늘날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만든 세 대통령이 바로 박정희-전두환-이명박 대통령이고, 지만원 박사님 말씀대로, 특히 우리는 전두환 대통령의 한강 녹화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강 변에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동상을 건립해야 할 것이며, 6.25 납북 국군 포로 문제, 5.18 북한군 침투 문제, 제주 4.3 폭동 및 10.19 여순 반란, 5.9-6.13-4.15-11.3-3.9-6.1-강서구청장 부정선거 문제, 태블릿PC 조작 및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 문제 등의 진실을 알리는 애국 문화 컨텐츠들을 많이 많이 제작해서 좌익 빨갱이들과의 정신문화전쟁을 더욱 더 가열차게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전략 같은 경우는 아예 대놓고 태블릿 조작 자체가 없었다며 변희재와 정유라를 공격하며 장시호-JTBC-윤석열-한동훈 편을 들고 있는데, 이런 스탠스로 나가면 곤란할 것이다.

김영삼의 정체

아울러, 김영삼이 아직도 우파라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그 역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못지않은 종북좌파 빨갱이 개잡놈이었다. 그는 겉으로는 보수를 표방하면서도 좌익 운동권 출신답게 反美-反日-親中-親北 성향이 강했고,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보다 중국과 북한을 더 좋아했으며, 민족 이상의 동맹은 없다는 북한 빨갱이들의 가짜 민족주의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주장을 하며 북한이 우리의 동맹이고 미국과 일본이 우리의 주적이라고 지껄이고 다니던 인간이다. 그러면서 그는 1994년 클린턴이 영변 핵 시설을 폭격하려 할 때 이를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리며 한반도 자유통일의 좋은 기회를 날려 먹었고, 중국에 가서 대놓고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며 친중반일 선동을 하거나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 장소로도 쓰였던 중앙청 건물을 하루 아침에 다이너마이트로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등 무식한 짓거리만 계속 하다가 태국발 세계 금융 위기 때 일본에 차관 지원을 못 받아서 IMF 사태를 불러 오기도 했다. 이걸 김대중이 新 한일어업협정으로 독도 인근 해역에서의 어업권까지 일본에 팔아 넘기고 싹싹 빌어 가면서 일본한테 차관 지원 받아 내서 IMF 사태를 단기간에 극복해 낸 것이고, 물론 둘 다 개새끼지만, 나는 굳이 김영삼과 김대중을 비교하자면 오히려 김대중이 그나마 조금 더 낫다고 본다. DJ는 죽는 날까지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을 저주하던 YS와 다르게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의 잘 한 점에 대해서는 비록 립서비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인정할 줄 아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특히 일본을 대하는 태도만 봤을 때는 김대중의 스탠스가 김영삼보다 훨씬 더 보수우파적 스탠스에 가까우며, 김영삼은 오히려 노무현-문재인-이재명과 유사한 反日 종족주의자였다.

또한 김영삼 대통령은 공부하는 걸 싫어해서 무식했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반대로 공부를 좋아해서 평생 1만 권이 넘는 책을 읽을 정도의 엄청난 독서광이었다. 그리고, 나는 김대중 같은 좌익 진영에 있는 진성 빨갱이들보다 김영삼 같은 우익 진영에 위장 침투한 사쿠라 빨갱이들이 더 위험하고 나쁘다고 보는 사람이다. 북한에 퍼 주는 것도 오히려 김영삼이 김대중보다 더 퍼 줬고, 김대중-노무현의 햇볕정책 이전에 YS가 경수로를 통해 北에 퍼 준 돈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쓰인 바 있다. 실제로 전두환 대통령 역시 김대중 대통령 시절이 역사상 전직 대통령들이 살기 가장 좋고 행복했다고 회고한 바 있고, 全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는 의외로 꽤나 우호적이었으나, 김영삼 대통령과는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화해하지 못하고 최악의 적대 관계를 유지했다. 전여옥, 조갑제, 전원책 등과 같은 분들도 김영삼 대통령의 이 같은 측면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고, 지만원 박사의 저서 [신바람이냐 시스템이냐](1994)가 바로 김영삼의 붉은 정체를 낱낱이 까발리는 책이다. 문재인은 워낙 역대급 쓰레기라 논외로 하고, 문재인보다는 몰라도, YS는 오히려 김대중-노무현보다도 더 나쁘고 새빨간 인간이었다. 이런 천하의 개역적 새끼를 민주화의 아버지라며 숭배하는 국힘당 나리들 역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승만-박정희-전두환-박근혜 대통령 각하의 정통 자유보수 정신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다.

단, 안정권 대표도 지적했듯이, 그런 김영삼과 김대중에게도 정치 9단 내지는 정치 10단이라 불릴 정도로 정치 감각이 뛰어나고 권모술수에 능한 등 장점이 아예 없는 건 절대 아니고, 아무리 김영삼과 김대중이 개새끼들이라고 해도 우리는 이 두 전직 대통령들의 장점을 하나라도 찾아서 보고 배우고 함부로 무시하지 말고 인정할 건 인정해 줄 줄도 알아야 한다. 김영삼도, 김대중도 둘 다 5.18 특별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이런 것들을 보면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를 떠나 정말 탁월한 정치 감각과 권모술수의 소유자요 정치 9단 내지는 정치 10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건 분명하다. 그래도 민족 이상의 동맹은 없다며 북한 빨갱이들을 감싸는 김영삼 식의 논리대로라면 일본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백제(충청도-전라도) 쪽 사람들과 DNA가 비슷하니까 우리와 같은 민족이 돼 버리고, 이런 식의 논리대로라면 일제가 1930~40년대 민족 말살 통치를 하던 시기에 내세우며 우리에게 주입시키던 조선과 일본은 하나라는 내선일체론 또한 얼마든지 정당화시킬 수 있으며, 우리는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을 분리해서 대응을 해야 하는데, 조갑제 대표를 위시한 여러 우익 애국자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북한 주민들은 우리의 동족이 맞지만, 북한 정권은 우리의 동족이 아니라 이완용보다 몇 배는 더 악랄한 민족반역자 개자식들이다. 피식대학의 이 같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지각 있는 발언에 지랄발광하는 놈들은 전부 북한 지령 받고 설치는 종북좌파 빨갱이 개자식들인 것이고, 조갑제-안정권 대표가 지적한 대로, 이렇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자격이 없는 것이다.

아울러, 혹자는 내가 이런 얘기를 하면 군대도 안 갔다 온 놈이 뭔 소리를 하는 거냐고 반문할 텐데, 필자는 자폐성 장애 3급의 중증 장애인이고 정신질환자라 편법 없이 정당한 방법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서 군대를 뺀 것이고, 나 같은 놈은 군대 가 봤자 오히려 아군한테 피해만 끼친다. 그리고, 적어도 노무현이나 문재인 같이 군대 갔다 오고 예비군 훈련까지 다 받고도 정신 못 차리고 종북 빨갱이 짓 하는 새끼들보다는 그래도 내가 한 5조 5억 배는 더 낫지 않은가?

2023.12.06.

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