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이 있다.
좋은말이다
싸움은 기력의 소모를 불러오고 경제를 망가뜨리며 자칫 정신적인 황폐를 불러올수도 있다.
그래서 싸움은 말려야 한다.
싸움을 붙이는 사람은 아주 나쁜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주시모의 문제를 싸움으로 보고있는 당신이 의심스럽다.
이게 어찌 싸움인가?
열심히 일들을 하며 돈을 벌고 있는 여자들이 있었다.
화기애애하게 서로를 격려해가며 사랑과 화합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한당들이 나타나서 협박을 하며 가지고 있는것(돈.물건)을 몽땅 다 내놓으라고 공갈을 친다.
그래서 그중의 한사람이 저사람들과 맞서 싸우면 똑같은 불한당이 되니까. 싸우지말고 있는것 몽땅 다주자고 했다
그런가? 하고 의아하기도 했지만 일단 있는것 다 내주었다.
그런데 이들은 또다른 욕심이 발동을 했다.
원래 욕심은 끝이 없는법이다.
이들은 이 여자들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다.
정조까지도 탐이 났던것이다.
과연 이들은 옷을 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사실 이여자들이 힘을 합치면 저까짓 몇안되는 불한당을 격퇴시킬수도 있다.
그런데!!!!!
싸우면 똑같다니까!!!!!!!똑같은 사람되는게 무서워서 싸울수가 없단다.
그래서 이들은 정조까지 내주고 말았다.
왜냐구? 싸우면 똑같은 놈들이 되기때문에
결국 이들은 돈, 소중한 물건에 정조까지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서 다내주고 만것이다.
그런데 이여자들이 불한당들에게 달려들어서 자신들의 재산과 정조를 지키는것이 과연 싸움일까? 정당방위일까?
주권찾기 시민모임이라는 단체가 있다.
이들은 누가 인정을 하던 안하던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천신만고끝에 8차심리까지 이끌어냈으며 헌변의 정회장님을 비롯 여러 유수한 변호사님들을 동참시키면서 소송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몇안되는 그야말로 한줌꺼리도 안되는 자들이 소송이 유리하게 될것 같으니까. 저위의 불한당들처럼 어느날 갑자기 마구잡이로 공격을 해대며 물러가라를 외치기 시작하는것이다.
이들은 무방비 상태의 이들에게 이단 옆차기를 하며 태클을 걸더니 너희들의 그런 방식으로는 이소송 못이겨.
우리가 하는 방식대로 해야 이겨, 그러니까 너희들 다비켜!! 우리가 이 소송 할거야!!
몽땅 다내놔!!!!
아니 그러면 이들이 여태까지 소송을 이끌어 온것이 헛지랄 한것이요 헛고생 한것인가?
그 모든 수난을 겪으며 여기까지 소송을 이끌어낸 주시모 사람들은 모두 미친 사람들이고 소송을 지기위해서 작정을
한사람들인가?
도대체 이것이 싸움인가? 침략인가?
만일 주시모에서 이들의 요구대로 다해준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주시모에는 줏대도 없고 주체도 없고 주권도 없나?
이른바 주권찾기시민모임이라는데서 주권을 빼앗기면 그야말로 주권포기시민모임이 되는것 아닌가?
위에서 말한대로 정조까지 내준다면 그야말로 주권을 포기하는거나 같다.
명색이 주권찾기시민모임에서 주권을 내준다면 그야말로 모양새도 우습고 이는 주시모의 가치성조차 잃어버리는 있으나마나한 웃음꺼리 단체가 되는것이다.
주시모에는 줏대도 없는가?
주체도없는가?
힘을 합친다면 저들을 얼마든지 물리칠수 있거늘 왜 벌써부터 벌벌 떠는가?
침략자들은 맞서서 응징하라.
그것은 저웃기는 사람이 말하는 싸움이 아니다.
제대로 방어도 못해보고 자중지란인가?
그대들은 강하다.
강했기때문에 여기까지 온것이다.
다만 그대들은 잠재되어 있는 그대들의 강한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뭉치고 단결하여 싸움을 걸어오는자들을 단호히 응징하고 격퇴하라.
단합과 결집만이 저들을 맞설수 있다.
그리고 몇몇 안되는 한줌꺼리 쓰레기들 보거라
자네들은 예의와 염치도 모르는가?
욕심에 눈이 휘까닥 뒤비져 예의고 염치고 다 출장보냈나?
삼강오륜은 물구나무서기를 하고있나?
남의집을 방문했으면 또 하려면 정중히 예의를 지키는것이 도리이거늘 그대들이 하는 작태는 그야말로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서 오늘부터 이집은 내집이다 모두 다 싹 나가라.
이런것은 아닌가?
왜 고요하고 잔잔한 호수에 돌벼락을 안기려드는가?
시간이 바빠서 이만 줄이는데 곧 3탄도 올리겠다.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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