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산업'이다
송재철 / 34 · 보은군 삼승면 우
친환경 유기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선호도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며칠 전 친환경농업 기술교육에 농업인들이 자비를 들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크나큰 인상을 받았다.
특히 이날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뿐만 아니라 농협 등 관련기관에서도 각자의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공감대를 갖는 계기가 됐다.
농산물 개방 등으로 물밀듯이 들어오는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비단 농업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부에서는 더 이상 농업, 농촌에 희망이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하든 농업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생명산업’이다.
농업의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변화해 가는 이 같은 농업인들이 있기에 농촌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고는 하나, 미래에 대한 무한한 기대를 갖게 한다.
2003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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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게시판에 게시하는 창사랑
법과원칙을 고수하는 곳일까.
날마다 지역타령에 목메는 인간들이
이회창을 지지해서 그분한테 좋은게 있을까
거봉은 가만있으려 하는데
달라붙은 기생충들이 거봉을 I아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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