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법원 앞 “막말판사 방빼!” 항의시위

“대법원장은 법관 언어폭력 시정 강력하게 요구하라!”
“재봉틀로 막말판사 封口시위..재봉침 및 분견설(糞犬舌) 경종용품 보낼터~”

이상천 리포터 [email protected]

재판 중 법관으로 부터 인격모독을 당해도 소송당사자는 꿀먹은 벙어리로 참아야 하는 법조현실 앞에서 막말판사를 법원앞에서 규탄해봐야 법관윤리강령에 따른 징계는 커녕 구두경고 정도이기에 개선될 여지가 없는 척박한 풍토(?)...

16일 오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대법원 정문 앞을 비롯해 서울고법, 중앙지법을 돌며 막말판사 규탄및 법조계 퇴출 촉구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법률소비자 입장에서 전국 법관들을 향해 막말판사에 대해 친서민 소통에 반하는 언어폭력을 시정할 것을 주장하며 대법원장에게 법조정화 촉구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편 활빈단은 내주초 공업용 재봉틀로 막말판사 입을 꿰매는 封口시위를 법원앞에서 벌이고 구강청정제와 분견설(糞犬舌)을 막말판사에게 경종용품으로 보낸 후 전국 각급법원을 돌며 막말판사들을 색출해 방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email protected]

[2010.8.16일 http://blog.dreamwiz.com/1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