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볍률 경찰신문 부산 경남 취재본부 사회부 김종열 기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04년 5월 26일 통영 해양 경찰서 남해 파출소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나 재보를 받고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송리 방파제 앞에서 선박이 부산 선적 101호 경남호가 침몰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저는 취재할 일이 있어 그자리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비가 많이와 저의 차가 흙탕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5월 29일 새벽 1시 25분에 남해 119 소방서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소방 공무원이 저에게 온갓 욕설을 하고 비를 맞으며 나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비가 너무 많이와 10분 거리정도 되는곳을 혼자서 걸어갈수가 없었습니다. 그 말을 하자마자 '야이 xx야 너 몇살 먹었어?' 같은 온갓 욕설을 저에게 하였습니다. 정말 소방 공무원이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다시한번 묻고싶습니다. 저는 그 뒷날 바로 119감사실에 이 상황을 이야기 하려 했는데 제가 휴대폰을 잊어버려서 하지 못하고 얼마전에 휴대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국민의 힘이되고 발이되는 119 구급대 직원이 서민들을 뒤로한채 욕설을 부리는 행동이 잘된것인지 다시한번 묻고싶습니다. 증거 자료는 저에게 있으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보내드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5월 29일 근무자가 누군지 철저하게 밝혀서 저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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