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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김학봉
작성일 : 11-10-09
조회수 : 35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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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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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내용 |
여름부터 하는 신축빌라 공사를 여지껏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서초구 양재2동 구룡사앞길 인데요..
안쪽에서 집을 짓는지... 여름에도 레미콘차가 무지막지하게 작은 길을 종횡무진 하며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가게앞에 떡~! 버티고 차를 세워놓코는 시동도 끄지않더니..
오늘 역시도 집체만한 차를 가게앞에 버티고 있길래.
차를 빼달라고 말하니 적반하장 입니다.
무슨 피해를 준게 있냐며 그냥 서있는것 입니다.
그럼 신고하겠다고 하니.. 신고 하라네요?
제가 신고하는것 보고는.. 기다렸다는듯이 유유히 가는겁니다.
공사하는곳에 차를 세워놓던지..
이곳은 작은 사거리로, 이 앞길은 유치원이 두곳이나 있어서 아이들이 수시로
다니는 작은 골목같은 길 입니다.
덩치도 크고 보기도 무시무시(?)한 레미콘 차위에서..
사람들이 뭐하고 하던말던 제 할일만 하겠다는 어이없는 발상에 화가 납니다.
골목 한쪽에 집을 지으려면,
그런것을 모두 감안해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원칙 아닐까요?
이젠, 정말 짜증 납니다.
가뜩이나 불황에 조마조마 한데,
이런일에 나서야하기까지 하다니...
어떻케좀 해주세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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