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거 시정되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자사의 수익때문이라지만 이건 너무 하다고 봅니다.
12월 19일자 신문을 피는 순간 너무나 놀랐습니다.
전단지들이 쏟아지는데
그중에 너무나 적날한 여자나체 사진이 한눈에 들어오는것이었습니다.
한 아들의 아버지로써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습니다.
즉사 광고물을 치워놓고 신문사에 전화를 했지만
자사는 광고가 심의가 통과한것이기 때문에 광고를 냈을뿐이라며
그광고를낸 회사로 전화하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그 회사로 전화를 했더니 그런 예술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여.
"저희는 법적으로 전혀 하지가 없습니다."하는말에
저는 더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프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청와대의 신문고를 두드립니다.
신문은 공짜로 보는게 아닙니다.
신문값을 보고 내지요.
모든 언론이 광고수익금으로 운영된다는건 알고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무자기로 아무런 광고나 규제없이 낸다는면
그건 일종의 횡포아닙니까?
이런게 규제할 법이 없다니...
도대체 이해할수도 없으며 너무큰 허탈감과
우리아이의 앞날이 걱정되서 한숨만 나옵니다.
두서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계란으로 바윗돌을 깨는 격이란걸 알고
저만 상처 입는다는걸 알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도저히 묵과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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