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엠비시 100분 토론에서 조기숙청와대 홍보수석의 말을 듣고 워낙 한심해서 경제에 대한 현실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아서 말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고 대학을 다닐 당시 아르바이트 하는 곳의 사장님으로 부터 졸업후 자기 밑에서 일하면 그회사를 물려주겠다는 제의에 저에게는
그것도 외국에서 한국에서도 있을수 없는 기회가 온거죠 인생의 몇번 안돼는기회가 더구나 같은 민족인 한국인도 그렇게 말못할 일본인이 그렇게 제의 한다는게 놀라웠죠 그러든중 아버님의 사망으로 한국에 가족의 고국 귀향을 말하여 어쩔수 없이 핏줄이 뭔지 한국에 돌아 왔죠 좋은 기회를 두고 저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살고 싶어서요 한국 경제 상황보면 별루 희망이 없고 그랬거든요 저의 예상대로
저는 한국에 왔어 결국 실직자가 현재 되고 말았지만요 조기숙 청와대 수석은 지금 서민들이 얼마나 실업과 가난에 허득이는지 현실을 모르는 것 같더군요 저는 아직 아이는 없지만 2년되가는 아내가 있읍니다 저는 금년 5월에 실직 당하고 지금까지 실직자로 지내는데 정말 이땅에서 살아야할지 그것조차 막막합니다 희망이 안보여요 사람 누구나 그렇듯이 처음에 또 있겠지 저도 그렇게 생각했읍니다
보통 실직하고 처음에 생각하는 임금이 있지요 사무직에 월 200이상 그러다 세월이가면
150 또 100 그러다 심지어 생활비만으로 라도 내려오죠 저도 그랬읍니다 마지막 있든 곳에서 연봉 2500만원을 받다가 처음에는 그정도 주는 기업을 찾다가 시간이 흐르니 점점 나아지고 심지어 이젠 제가 사는 곳이 지방입니다 자동차 부품회사 생산직에 월80만원 주는 기업에 지원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나이가 제한이 있어 되지도 않더군요 그동안 아내가 그나마 적은 돈이지만 은행에 계약직으로 근무했어 그 받은 월급으로 겨우 생활은했지만 이번에 은행에서 계약을 안해줘서 아내마저 실직을 하게 되었죠 사실 5월이후 저는 아내와 주말 부부처럼 지냅니다 왜냐구요 제가 아내보기에 미안해서 같이 아내를 볼？？마다 미안해 같이 있기가 미안해 저는 대구 본가에 살지요 그리고 처가집에도 잘 가지 않습니다 행사가 있어도 왜냐구요 처가댁에 뵐 면목이 없어서 딸을 데려와 고생 안시킨다고 하고 결혼했으나 지금까지 놀고 있으니 뵐면목이 없죠 제가한 약속을 못지키니 미안해서죠 요즘은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식당 일이라도할까 생각합니다 이 땅이 희망이 없고 연령제한으로 그리고 사용하지도 않을 토익 뭐니 해서 난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입니다
정부는 맨날 아티 반도체 호황이라지만 그럼 아이티나 정보통신 기술을 가지지 못한 대부분 사무직 직원들은 나중에 실직되라는건가요 맨날 투자도 그런쪽만하고 농업에 종사하는국민 이 나라에는 여러 산업에 종사하는 국민이 있읍니다 그런데 어찌 한쪽만 외치고 내세우는지 아이티 반도체 기술자가 다 되라는건가요 국민들이 그렇지 못하면 한국에 살지말라는 듯이 들리더군요 요즘 기업이나 정부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이게 국민들의 피부에 닿는 현실이고 님들이 청와대에서 서류로 보고받는 이론이나 경제분석이 아닙니다 그리고 경제분석이나 거기서
벌어들이는 돈은 가진 기업 일부에게나 호황이지 대부분 국민에게는 꿈입니다 돌아가지도 않고요 잘나가는 기업 산업들이 돈벌어 국민에게 나누어줍니까 맨날 티비나 언론에서 수출이 얼마고 올해 얼마나 벌었다 다 대부분 국민이 보면 딴 나라 사람이야기인것 아세요 청와대 여러분 올라오는 서류를 보지마시고 제대로 국민들 속에서국민이 어떻게 현실로 사는지 보는게 님들을 뽑아준 국민의 맘이 아닐까요 홍보수석님 티비 나와서 맨날 경제는 좋아지고 앞으로도 그렇다 그러는데 다른나라 발표에는
님이 좋아하는 이론으로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이라고 그러든데요 이제 그런말 국민들 짜증을 불러옵니다 제대로 국민들 속에서 좀 피부로 느끼고 말을 하세요 떠나고 싶은 국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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