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lg전자 에어컨이 고장나서 서비스를 받고자 전화를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계음성이 나왔습니다.

상담자가 많아서 인터넷으로 접수 하든지 기다리라고....

기다리고 있으려니 불과 몇초만에 전화가 끊겼습니다.

그러기를 수십번 반복하다 결국은 인터넷 접수를 하려고 했으나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또 다음날도 몇번을 전화한 끝에 겨우 상담원 연결이 되었습니다.

서비스 고객이 밀려서 그날은 안되고 다음날 오후 2시이후에 가능하고

출장비 17000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무료 서비스도 아니면서 어찌 그리 써비스 받기가 힘든지....

세계 굴지의 전자회사라는 대기업이 말입니다.

외국에서도 그렇게 서비스 할까요?

우리나라 국민만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출시가격에는 서비스 요금도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불편한것 같아 답답합니다.

자동응답 전화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제화는 안될까요?

하옇튼 LG전자 서비스 너무 엉망입니다.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이곳에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