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방역에서 강남구청역까지 주로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전에도 지하철이 아무 안내방송없이 운행도중 급정거를 하고 나서
또 아무 사과방송없이 정차해있다가 고객센터에 민원넣으니 안내방송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급정거를 너무 심하게 한느 바람에 넘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사람이 지하철에 많지 않는데 시간이 급했는지
문을 빨리 닫아 제 가방이 문에 끼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문이 열려
바로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제가 탔던 지하철 칸은 7452호였습니다.
하지만 고객님 해당열차 확인하여 출입시 취급시 주의토록 하겠습니다라는 답변만 받았지
무엇을 주의를 주는 거냐고 물어도 답변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문에 끼어 죽는 일이 비일비재하는 데도 바뀌는 것은 없는 이 안전사고불감증에 화가나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안전사고불감증도 문제지만 기본 메뉴얼도 없는 이 지하철을 무료서비스만도 못 하는
서비스를 하면서 교통비는 올리고 서비스는 바뀌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여기에 글을 올린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
적어도 외국을 그렇게 표방을 한다면 본질을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