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때껏 살면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파업초자..알리안츠생명의 직원입니다.
제일생명때 입사를 하여 독일그룹인 알리안츠에서 인수를하여 졸지에 알리안츠생명직원이 되었습니다. 독일그룹이라 투명한 경영 바른 경영을 믿었었고 또한 임원들도 그런사람들만 채용을 할거란 생각을 이때껏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파업을 계기로 저에 생각에 아주많은 오해가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상하게도 사장이 바뀔때마다 공사를 하나둘씩해가더군요.
알고보니 비리공사로 인해 많은 차익을 남겨먹는단걸 알았습니다.
경영진들이 오래몸담은 회사에 애사심많은 사람들로 채워져있는게 아니라 일명 메뚜기임원들이 판을 치니 이번파업사태도 메뚜기임원들에 의해 자행된 결과입니다.
연수원비리사건을 보면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것입니다.
대충 어림잡은 금액만해도 몇십억이 넘는 돈들을...우리 선량한 고객들의 재산을 이렇게 마음대로 떼어먹고 나눠먹을수 있는건지...
우리 직원들은 많은걸 바라는게 절대 아닙니다.
생존권사수, 우리가 몇십년동안 몸담은 회사에 고용안전이란 명목으로 계속일하고 싶을 뿐입니다.
업계평균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면서도 불평한번 안해본 직원들,길가다 회사 간판만 봐도 좋아죽는 애사심많은 우리 직원들을 저 메뚜기 임원들에 의해 철저히 무시당하며 개만도 못한 부당대우에 이제는 이회사에서 쫓아 낼려고까지 합니다.
신문고가 있었다면 천칠백명의 알리안츠 직원이 천칠백번을 쳤을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가진자들이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우리자녀들이 노동자이지만 자본가들에게 떳떳한 대우를 받고 맘껏 능력을 발휘하며 이런 비리에 얼룩진 경영진들이 모조리 뿌리채 없어지는 회사에 다니게 하고픈 또다른 이유도 있을것입니다.
알리안츠생명의 고객돈을 함부러 주물럭거리는 비리의 원흉들,,,
33인의 경영진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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