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전에 5개월 가량 다녔던 회사에서 국민연금을 공제하고 월급을 수령했습니다. 후에 국민연금에서 날라온 안내문에는 연체로 되있더군요. 제가 문의했더니 받아낼 방법이 없어서 나중에 제가 혜택을 못본답니다. 저는 꼬박 꼬박 납부했고 회사측에서 연체시킨건데 그 책임을 왜 제가 져야 하나요. 만약에 개인이 국민연금 미납하면 차압도 붙이는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도 아닌 회사가 미납한 국민연금을 여지껏 대책없이 받아내지도 못하고 그걸 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당연히 방법이 없다는둥 나중에 혜택을 못받는다는둥 그런 무책임한 안내를 하다니요. 이런식으로 운영하면서 국민연금이 어떻게 좋은 소리를 들으며 국민에게 신뢰를 얻겠습니까? 저는 이런 운영방식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그럼 회사에서는 공금을 횡령한게 되는데 그걸 아무런 법적조치도 취하지 못한다니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연하다는듯이 안내하는 국민연금측에 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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