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렵게 우리집을 마련한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분당에서 전세를 살다가 뛰는 집값에 놀라서 힘들게 죽전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철도 들어서고 좋은 지역이 되리라 믿고 이사를 왔습니다.
지금 우리집 주변은 정말 열악합니다.아침저녁으로 밀려드는
차량으로 외출한번 하기 두렵습니다
열심히 도로 공사를 하고 있지만 정말 죽전사거리 또 풍덕천
사거리는 마의 교통지옥입니다.
그런데 분당으로 길이 뚫린다는 소식이 없고 작은 지름길마저
분당주민들이 돌로 막아버리고 거기다가 용인시는 말도 되지않는
동백지구를 또 분양한다고 합니다.
사실 죽전도 거의 토지개발공사와 용인시가 짜고 한 사기극입니다.
제대로 허가도 안난 도로들을 마치 다된것처럼 속이고 아파트
분양은 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막히는데 또다시 용인 동백지구사람들을 속여
물건 팔고 나몰라라하느식으로 나옵니다. 저같이 어렵게 내집
마련해서 살려고 하는 서민들을 울리는 처사입니다.
죽전에사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동백을 분양받을려는 사름들에게
진실을 알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라도 한번 와서 보세요 지금의 상태를 ....
그런데도 얼마전 용인시는 도시구역이 늘어나 재정이 안좋다고
세금을 더 받는다는 알림장을 보냈더군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최소한의 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제발 저와같이 이런 좌절감을 다른인들에게 느끼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서민니 잘살수 있는 나라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현멍하고 좋은 조치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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