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도 심각하고 경마도 심각한데 돈을 뺏어먹는 경품 오락실이 동네까지 깊숙히
파고들었다. 이 나라가 어쩌다가 이렇게 변해버렸는가?
직장도 없는 노동자, 서민들이 경품 오락실에 홀려 막대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입는다.
노무현 정부는 뭐하는 정부인가? 불법, 사기, 조작성이 있는 경품오락실이 공무원과 유착해
서민의 돈을 마구 빼앗고 있으니...
이런 악성 범죄를 철저히 발본색원해 근절해야 하며 폭력배와 연계 되어 있으니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 그래야만 불법, 사기, 조작의 경품오락실에 빠져 있는 남편 때문에 남 몰래
눈물을 흘리는 노동자, 서민의 아내를 위로해 줄 수있다.
어제 오락실 가보았습니다.
그제 상품권을 바꾸는 상점 주인에게 9만원을 넣고 5000원 짜리 상품권 한장을 했다고 불만을
말했습니다. 어제는 6만원을 넣고 또 5천원 짜리 상품권을 한장 뽑았다고 불만을 말하면서 신고
해야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분위기를 보려고 오락실에 가봤더니 손님 셋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었고 대개 10만원
정도를 딴 것 같습니다.
우리 노동자, 서민등 힘 없고 빌빌 거리는 사람들은 10만원을 넣어도 상품권 2~4장 줄 때가 허다
한데, 동네 불량배 비스무래한 애들이나 오락실 주인과 아는 사람, 새로운 고객등은 잭팟을 터트
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이를 볼 때 당연히 승부조작이나 어떤 비리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네 사람들도 <게임월드>오락실에 대해 불만을 많이 말합니다.
어제 오락실 담당자가 저를 보고 그렇치않아도 동네에서 말이 많은데 직접 애기하지 다른 사람
에게 악선전을 한다고 말하면서 기계 속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기계를 열고 수입과 지출이 기록된 목록을 보여주는데 가관 입니다.
기계에 두 달 동안 80만원 정도 순수입이 기록되었으니까 하루에 2만원 꼴 밖에 안된다는 면서
합법적이라고 합니다.
만약 단속 공무원도 그런식으로 기계에 기록된 수치만 보고 실사를 한다면 얼마나 수박 겉?기의
형식적 단속이겠습니까?
우리 같은 노동자, 서민들은 10만원을 넣어도 5000원 짜리 상품권이 고작인데 벼룩의 간을 빼
먹지 가난한 서민들이 심심풀이를 한다고 해서 단물을 쪽쪽 빨아 먹고 이리저리 변명을 하면
되겠습니까?
돈을 잃는 사람들은 힘 없는 노동자나 빈민, 서민등으로 정해져 있는데 수입은 하루에 2만원
이라니 이해가 안 갑니다.
기계가 사람을 알아보고 호구가 왔구나 하고 돈을 쪽 빨아 먹을까요?
정말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락실에 가끔 들르는 젊은 친구도 아마 곧 신용 불량자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친구도 오락실에 호구로 잡힌듯 합니다.
그 친구도 오링 되어서 카드에서 돈을 인출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가 출입을 하는 동안에도 많은 서민,노동자,빈님등으로 구성된 힘 없고 가난한 호구들이
20여명 나가떨어졌 습니다.
밝은 사회와 건전한 지역문화를 위해서 이런 의심스럽고 도박성이 있는 사행업은 반드시 동네에서 추방해야 하겠습니다.
아래는 그 간의 오락실 분우기에 대한 의심스런 실태입니다.
저는 은평구에 사는 사람 입니다.
두 달 전 우연히 은평구 갈현1동 398-11의 <게임월드>란 경품 오락실에 들러 가벼운 마음으로 일명
BAR BAR BAR란 스페셜 비슷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날과 다음 날 이틀 연속 25만원 정도를 잃었는데 5000원짜리 경품권 8장 정도를 뽑았습니다.
오랜 시간 놀긴 했으나 도대체 one bar, two bar를 서너 번 구경한 것이 고작이었고 돈만 계속 들어 갔습니다.
그 후, 두 달 정도 수시로 게임월드를 출입하면서 오락실 주인이 승부를 조작하고 승율이 너무 낮다는 등의 의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200만원 정도 잃은 것 같은데 딴적은 두세번 정도 입니다.
얼마나 노골적으로 농간을 부리는지는 화상에 10만점이 떠도 6만점이나 25000천 점 정도 밖에 주지 않습니다. 오락실 주인왈 하다 보면 나중에 잭팟이 또 터져서 준다는 식으로 둘러대지만 돈만 감감무소식이고 돈만 더 들어 갑니다.
즉,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혹, 연속적으로 잿팟이 터져도 그 사람은 오락실 주인과 친분이 있거나 조폭 떨거지 같은 불량끼가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오락실에 오는 손님들은 한가한 업자들이 있고 가난한 노동자들, 서민들이 많이 옵니다.
저는 두달 동안 생돈을 잃으면서 <게임 월드>란 오락실의 실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손님중에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돈을 십여만원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 그 사람을 반드시 빈털털이로 만듭니다. 대신 안면이 있는 것 같은 사람이 잭팟을 터트립니다.
그러니까 저 처럼 별 볼일 없는 놈이 돈을 기 십만원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 쪽쪽 다 빨아 먹습니다.
별볼일 없는 사람이 전날에 재미를 보았으면 다음번에는 반드시 오링을 시킵니다.
기계가 사람을 알아 볼까요?
아닙니다. 사람만이 사람을 알아 봅니다.
즉, 승부 조작을 하는 아주 악질 업주 입니다.
제가 <게임월드>에 드나들면서 안면을 익힌 한 인터넷을 설치하는 직업을 가졌다던가 했는데 젊은 친구는 월급의 3/2를 오락실에 바치는 것 같습니다.
그 친구 역시 10만원을 넘게 배팅해도 잭팟은 고사하고 그 흔한 원바, 투바도 구경을 못하고 불만을 제게 토로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 친구 역시 잭팟을 터트리기는 하는데 아마 열번 잃고 두세번 일 겁니다.
돈없고 신분이 별 볼일 없고 힘 없는 사람들 대부분 그렇습니다.
도박성이 있는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잘 못이 있겠지만 엄연히 허가가 난 동네의 작은 심심풀이 오락실에서 약 3시간만에 10~20만원을 오락실 주인이 챙긴다는 것은 대단히 비합리적이고 잘 못 된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들 대부분이 가난한 노동자, 서민들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갈현1동의 <게임월드> 오락실은 아주 질이 않 좋습니다.
제가 두 달 동안 출입한 경험으로 내린 결론 입니다.
허가를 취소하던지 경품 영업을 중지 시켜 은평구의 가난하고 외로운 영혼들을 구제해 줄 것을 소원 합니다.
나는 그 오락실 주인을 무고할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그들이 사시미로 달려들든 법적으로 짓누르든 전혀 개의치 않을 결심으로 이렇게 신고를 하는 것 입니다.
그 업주는 오락실 주인이자 그 빌딩의 주인이라는 풍문도 들었습니다.
저는 그 악질 오락실의 영업이 계속 되는 한 어떠한 위협,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살기 좋은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그들의 악랄한 행위를 계속 고발할 겁니다.
오락실이 관과 폭력배등과 밀착해 있다는 신문지상의 보도를 보았습니다.
<게임월드>의 비정상적인 승율과 공무원이 연계되어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폭력배들이 개입되어 있다면 사회의 악을 반드시 제거해야 할 의무가 경찰 공무원에게 있습니다.
격무로 바쁘실 텐데 개인적인 소회가 다분한 제보를 한 것 같아 죄송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서민의 돈을 갈취하지 않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세!
(경찰청에 신고를 하려고 했더니 전화번호를 쓰라고 하는군요. 저는 전화가 없기 때문에 절대 공공기관에 신고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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