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살기좋은 서울건설 한다고 외치는 이명박 시장은 건국이레 서울을 가
장 심하게 망치고 있다. 도개공을 앞세워 집장사로 거금을 챙긴 서울시가 장밋
빛 개발 바람을 일으켜 집값을 천정부지로 올려놓고 그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
하더니 집값 내리려는 미봉책으로 세금을 대폭올렸다.
부동산 중과세 시행도 하기전에 집 값을 올리는 재건축 규제완화를 연속적으
로 발표하여 집 값이 들썩거리며 밤사이에 수 천만원씩 오른다. 고건 시장이
만든 산이나 강 앞에는 고층 아파트 불가 하도록 규제를 만들었는데,
이명박 시장이 그 어렵게 만든 규제를 없애 버렸다.
높은 집을 많이 짓는 것 만이 능사가 아니다. 지방인구 유입을 차단하는 정책
은 외면하고 되려 유입하는 정책을 펴면서 건설 붐을 일으킨다. 서울주변에 마
지막 남아있던 산 야와 공원까지 전멸 당한다. 건설 밖에 모르는 시장께서 개발
광풍을 또 일으켜 삭막한 도시를 만든다. 이것은 죽음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최씨가 이끄는 환경운동연합이 과거와는 달리 빗나가고 있다. 서울이 죽음
의 도시로 가느라 개발광풍을 일으키는데도 환경단체들은 함구하고, 서울시에
서 사업자금 받으려고 아부하는 슬픈 현실은, 시민단체의 대부격인 환경운동 연합이
마무리되어가는 새만금 반대나 하고 있으니 모든단체들도 이모양이다.
이런단체를 찾아내어 지방으로 보내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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