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거주민 중 많은 사람이 도시 저소득층인
소제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얼마전 소제동 주민의 50%이상이 추진위원회조합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동구청에서는 추진위원회조합 승인 신청을 반려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탁상공론의 표본인 동구청 공무원들에게 화가 납니다.
왜 내 재산을 지키는 것을 반대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전 동구 주민의 이익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야할 동구청이 우리의 재산을 빼앗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공하고 짜기라도 하셨나요?
다른 대도시를 보면 주택재개발사업을 주민들끼리 해서
보상 잘 받고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대전에서는 특히 동구에서는 왜 이러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대전시청이 2000년도 4월에 발표했던 주택재개발기본계획안은
무엇입니까?
시에서 수립한 내용을 구청은 왜 모르시는지 답답합니다.
국가가 세운 정책에 아주 정식으로 반기를 든 겁니까?
대전 중구청은 벌써 여섯개 구역이나 민간이 추진하는
추진위원회 승인을 해주었는데
그럼 대전 중구청도 국가가 세운 들어보지도 못한 정책 반기를 들고 겁니까?
정말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이제 주민들 그만 괴롭히십시오
주택재개발 지역인 소제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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