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사업자들한테까지 그렇게 혹독하게 세금을 받아내려는 정부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실제 세금 포탈혐의는 의사나 변호사 대기업 중견기업등이 주를 이루는데
1인이상 고용인이 있는 영세사업자에게 이러시면 서민들은 어찌 살란 말입니까
제발 부탁이니 각 지방의 의사 변호사 중견기업이상의 공장 기업들에게
더 많은 세를 거두시고 영세 사업자는 제외시켜주길 바랍니다.
이제 영세 사업자들까지 무너지면 정말 우리나라는
극빈층과 부유층으로 양극화 될 것입니다.
이미 중산층이 무너진 우리나라 입니다.
영세 사업자들... 그야말로 뼈골빠지게 일하고 먹고 삽니다.
자신의 육체를 있는대로 부리어 겨우겨우 현상유지 할까말까 부도 때문에 시달리고 그런데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아둥바둥 노력합니다.
대기업처럼 적은 이율로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너무 힘겹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세금까지 많이 거둬 드리면 영세 사업자들 발 붙일 곳이 없어집니다.
정부에서 세금을 많이 거둘 생각만 하지 마시고
효율적으로 누구에게 세를 많이 받아야 할지 다시한번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영세 사업자들에게도 적은 이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세 사업자들은 은행 대출도 거의 안되고 대체로 부도 위기에 처하면 사채를 빌립니다.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다 하더라도 이율높은 사채를 갖다보면 정말이지 살 수가 없습니다.
일할 보람도 느낄수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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