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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안중근 의사 사진을 세워놓고,
지나가는 젊은이 33명에게 저 분이 누구냐고 물어봤다.
정답을 맞힌 사람은 겨우 4명 밖에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는 백범 김구 선생, 도시락폭탄을 던진 분(윤봉길 의사)이라고 대답한 사람도 있었다.
영어, 수학처럼 대학 들어가는 데에 필요한 과목만 중시하는 입시위주교육!
전인교육이 아닌 입시위주교육을 하는 사회풍토!
정답을 못 맞힌 젊은이들은 이런 사회풍토가 만들어낸 걸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이 아니다.
초등학생들 중에는 현충일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학생도 수두룩하다고 한다.
이렇게 잘못된 교육에 희망이 과연 있을까?
능력보다 학벌을 중시하는 악습 때문에 생긴 입시위주교육!
입시위주교육은 누가 뭐래도 잘못된 행위이고, 잘못된 행위이니만큼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학벌주의로 인해 결국 대한민국에는 망조가 깃들기 시작하고 있다.
내가 자신있게 예언하는데,
학벌주의를 능력주의로 바꾸지 않는 한,
대한민국에 희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