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는
유권자가 후보자의 성향이나 경력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선택하도록 하므로 유권자가 마구잡이로 투표하는 것과 같다.

누가 과거에 무슨일을 했고
교육발전의 비젼은 무엇이고
어느이념성향을 가졌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그야말로 깜깜이선거다.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것을 보면
특정 성향 후보들은 사전 조율로 후보를 단일화하여
표의 분산을 막아 당선 된 것이 사실이다.

교육감 후보도 소속 정당 공천을 받도록 하던가
선거제도 자체를 전면 재검토 하여 유권자 혼란을 방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