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념관을 가보고 깜짝 놀랐다.

하루 관람객이 30명밖에 안된단다.

사람들이 갈 수 없는 곳에 세웠기 때문이다.

지하철 6호선을 타고 이름도 생소한

‘월드컵경기장역’에 내리면 바로 그 옆에

박정희기념관이 있는 게 아니었다.

차로 10분, 걸어서 20 여분이나 걸린다.

박원순 시장은 가는 길목에 안내 표지판 하나

세워주지 않았다.

이 게 박정희기념관의 현주소다.

기념관건립 추진휘원회는 기념관을

시내 한 복판에 세우고 싶었다.

그러나 부지 선정을 할 때마다

김대중 정부가 부레익을 걸었다.

밀려나고 밀려나 상암동 구석에 세우기로 했지만

세울 돈이 없었다.

김대중 정부는 선심을 쓰는 척 하며

500억을 승인했지만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자

500억의 사용을 중지시켜 버렸다.

깜짝 놀란 추진위원회가 사용정지 무효소송을

승소하여 지은 것이 ‘박정희 기념관’이다.

대한민국에 수천 개 학교가 있지만

전교조의 반대로 단체관람을 하지 못한다.

좌파의 훼방과 악담으로 외톨박이

신세가 된 ‘박정희 기념관’

제발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도자

박정희 기념관을 가자!

전화번호는 02-716-9345

여론 1번지

부추연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