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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대표 대구출마 전격철회...(사진첨부)

여러분 위 사진 기억나십니까?
작년 봄 광주 민주당 경선때 노무현 후보가 1등을 하고 난 후 권양숙 여사와 부부가 나란히 당내 유일한 계보원의원인 천정배의원, 문성근씨 등과 광주시민께 큰절을 올리는 장면이올시다. 이회창씨도 이후 작년 언젠가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갑자기 큰절을 올려 사람들이 놀랬습니다만 부인 한인옥 여사가 함께 큰절을 올리지 않고 단하에 있어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여러분!
YS가 군사정권 때 어느 분에게 총선에 대비하여 정계입문을 권하며 말하길 "정치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 라는 것인데..."라고 말했답니다. 일면 맞는 말입니다.

조대표가 대구출마를 전격선언하자 대구시민들의 반응입니다.
"우리가 봉이냐?"
"그 사람 갑자기 왜 그래?"
한다는 것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의 화법은 직설적인 게 특징인 거 잘 아시죠?
"강원도 전방에서 박격포탄 메고 빡빡 기었습니다"
이 정도입니다.
소도둑과 닭서리, 리무진과 티코,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막하자는 거죠", "못해먹겠다" 등 조대표도 겁먹고 토론을 사양할 정도입니다.

작년 3월 광주에서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벌어졌습니다.
노무현의 다음과 같이 연설했습니다.
"DJ 사진 목에 걸고 부산시내를 누볐습니다"
위 말로서 경선은 끝난겁니다. 노후보는 여기서 극적인 승기를 잡고 대통령에서도 95%의 몰표를 몰아주었습니다.

근데 조순형대표에게는 대구시민이 봉인가?
한 게 뭐가 있어?

조대표의 대구출마선언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대구시민들을 무시해도 분수가 있잖아요?

"총선 과반수 의석 달성=재신임" 누가 뭐래도 부정할 수 없는 공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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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미디어리서치 총선지지도 조사… 설연휴 이후 2강구도 뚜렷

설 연휴를 지내면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양강(兩强) 대결구도가 한층 분명해진 반면 민주당의 지지도는 처음으로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한국일보가 설 연휴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6일 전국 성인 남녀 1,156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 결과, 열린우리당이 정당지지도와 17대 총선 지지도에서 각각 24.1%와 22.3%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한나라당은 19.6%와 18.5%를 얻어 2위로 떨어졌으며 민주당은 각각 8.7%와 8.6%로 3위로 처졌다.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노동당은 2.7%, 자민련은 1.2%, ‘지지정당 없음’이 28.1%, 모름무응답은 15.6%로 각각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일보와 미디어리서치의 지난 해 12월2728일 총선 지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 20.9%, 민주당 14.3%, 열린우리당 13.5%로 나타났던 것과는 크게 다른 판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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