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필자는 일관되게 전국적 정당의 출현을 기대해 왔으며, 지역분할 구도의 타파를 주장해 온 바가 있다. 그리하여 우리 중프 싸이트의 설립이념도 동서 지역화합, 남북 평화통일이라는 것을 밝혀 둔다.
사실 우리는 착취당해 왔으며, 왜곡 당해온 사람들이다. 국회에 나가서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일을 해 달라고 했던 인간들이 경선이란 명목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고, 대선이라고 해서 또 사리사욕을 채우고, 로비를 해주며 뒷돈을 받아 챙기고, 봐준다는 명목으로 또 채우고, 이제 자기가 총선(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나가니 또 달라고 하여서 그들의 주머니를 채웠다.
어찌, 일정한 직업도 없는 야당의 국회의원들이 몇억대 이하인 사람이 있는가? 정치를 직업으로 하면서 변변한 직업한 번 가진 적이 없는 김상현의원의 재산이 왜 그리 많은가? 그가 평생 동안 한번도 직업다운 직업 없이 살아온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거지가 되어 있어야 할 그의 재산은 서민들은 평생 가도 구경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거액이 아니던가?
다 썩었다. 영원한 DJ의 비서면 족하다면서 묘비명에 DJ의 비서라고 써주면 만족한다던 권노갑은 신라 호텔에서 상어 지느러미를 혀로 핥으면서 김대중 전대통령을 농락해 왔다. 그가 전 정권에서 행한 해악은 너무나 많아서 감히 논하기조차 어렵다. 소위 IMF 이후 구조조정이라고 하여서 물경 수백조원을 쏟아 부은 그 모든 부조리의 커넥션을 이제 파헤쳐야 할 때가 되었다. 그가 대통령이 임명할 권리가 있는 거의 모든 공사직의 자리에 자기가 접촉한 사람을 추천해 심으면서 받아 챙겼을 그 어마어마한 시커먼 돈의 실체도 이제 밝혀야 한다. 그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이 운용 될 때 오갔을 비자금, 검은 자금의 흐름도 이젠 파헤쳐져야 한다. 그 잇권을 받아 부정 축재한 이들의 부정한 돈들도 다시 국민의 손에 넘겨 줘야 한다. 사실 너무나 어마어마해서 엄두가 나질 않을 줄은 아나, 파헤쳐 보면 볼만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누가 죽고 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목을 겨냥하고 나서는 저들의 윤리성을 검증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다 흔들고 가자. 숨길 것이 하나도 없다. 그렇다해서 설령 우리 경제가 일년쯤 후퇴한들 어떠랴? 서민 경제만 좀 더 신경 쓰고, 그후에 우리 경제가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나가면 더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한나라당은 또 어떠한가? 스스로가 모두 썩어 있음을 시인하는 정당이 아니던가? 대한민국의 유수의 재벌들이 그들의 스폰서가 아니었던가? 그들은 그 재벌들이 대어 주는 돈으로 그리도 호위호식하고 살아 왔지 않았던가? 이회창의 그 어마어마한 돈의 지출, 엄청난 빌라 3층을 홀로 사용해 왔던 자금의 출처는 어디인가? 그들은 그들 스스로가 스스로의 조직이 썩었음을 인정하기에 저리 공천에 신경을 쓰고, 노대통령께 기를 쓰고 대드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그대들은 분명한 사실을 하나 직시해야 할 것이다. 노대통령을 탄핵할 수는 있어도, 노대통령이 심어 놓은 개혁의 그 큰 줄기는 그대들이 자를 수가 없다는 것을 말이다. 노대통령이 탄핵되도 노대통령이 심어 놓은 개혁의 큰 줄기는 그대로 그대들의 목을 죌 것이고, 오히려 더 맘편하게 죄일 것이란 것을 말이다. 지금 노대통령이 이끌고 있는 정국은 대통령직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총체적 개혁을 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대들은 왜 모르는가?
노대통령은 대통령직 같은 것은 그대들에게 먹으라고 던져줄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본론은 그대들 더러운 집단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과, 지위와도 바꾸기로 작심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 그분의 마음을 일신의 영달이나 꾀하는 그대들, 더러운 국민들의 피나 빨아서 챙기는 그대들이 알겠느냐는 것이다.
그래 노대통령의 자격 정지를 시켜 놓은 후에, 그대들이 편할 줄 아는가? 노대통령과 궤를 같이하는 개혁세력들이 그대들의 목을 집요하게 노릴 거란 생각은 안 해보았는가? 그대들 중에 단 한명이라도 있어 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다는 인사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나는 내 멱을 따버릴 것이다. 그대들의 목을 향해서 개혁세력의 집요한 칼날이 그대들의 멱을 따려고 노릴 것임을 왜 모르는가? 그대들이 하룻밤인들 맘 편히 잘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하기사 국회에 숨어 있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증스런 범법자들의 피난처, 현대판 '소도'에 숨을 수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다음 국회엔 상황이 달라져야 하지 않겠는가? 범법자를 숨겨주는 곳이 국회라니,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개미도 웃고, 지렁이도 웃을 일이 아니겠는가?
또, 하기사 노대통령이 180일 안에 다시 금의환향하는 것하고 그대들의 멱하고 바꾼다면 엄청 남는 장사가 아니겠는가? 그대들은 초야나, 감방에 앉아 있는데, 노대통령이 다시 그대들을 꿇어 앉히고, 가여운 것들 하면서 사면령을 내리면 얼마나 통쾌한 일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혁명적인 씻김굿을 해야 한다는 게 거사의 판단이다. 그대들의 그 가증스런 행위를 볼 때, 도저히 반성 못하는 작태를 볼 때, 거사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래 노무현을 탄핵하라, 그리고, 모두 그 탄핵 의결과 함께 모두 사라져라. 그대들이 노대통령보다 큰 죄를 지었다면 마땅히 포승을 받아야 할 것이다. 개혁세력들은 이들의 죄를 단 하나도 정치적인 이유, 경제적인 이유를 따지지 말고, 진정 국가를 위한다는 입장에서 이들을 단죄해야 할 것이다. 탄핵 국면 뒤에는 우리 개혁세력들의 범법자들에 대한 치죄가 반드시 나와야 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회가 검찰을 해임할 권리나, 임명할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저 더러운 집단들을 총선 전이나, 총선 후나 집요하게 파헤쳐서 저 탄핵 국면에 가담했던 더러운 악의 집단의 구성원들을 하나씩 하나씩 처치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거기에, 정의를 집행하는 마당에 사사로운 원한 관계가 개입되어서는 안될 것이나, 하나 하나 줄기를 따라 가다보면 감자순을 뽑으면 감자가 딸려 나오듯이 하나하나 따라 나올 것이라는 말이다. 그대들은 탄핵 후에 사정 태풍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정말 무시무시한 후폭풍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최총경이 지금 압송되어 오고 있는 현실을 왜 모르는가? 노대통령은 탄핵이 됨과 동시에 사면을 받고, 그 다음에 그대들에 대한 탄핵이 시작된다는 것을 모르는가? 노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에서 절대 탄핵될 수가 없다, 탄핵 발의안이 원천 무효이기 때문이다.
비록 노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다고 하여도 결국 그대들은 그대들의 죽을 구멍을 판 것이다. 노대통령의 정치개혁은 남은 임기 내내 계속될 것이고, 그대들은 끊임없이 그 사정의 칼날 안에 놓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사정의 칼날을 누가 비켜 갈 것인가??
한비자에 보면 용에겐 역린이라는 것이 있다 한다. 그 역린을 건드리면 그 용은 건드린 자를 반드시 물어 죽인다는 말이 있다. 그대들은 이미 용의 역린을 건드렸다. 국민의 절대 다수의 지지를 받는 용의 역린을 건드렸으면 그 반대로 돌아 올 보복은 능히 감수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부디 자중자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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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처럼 강력한 지도자가 탄생할날이 한달밖에 안남았습니다......
투표참여합시다.....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겸허이 수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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