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뉴스를 보고 몇 글자 적는다. 운동장에 새로 최고급 인조잔디를 깔고(약15억원, 일반인들은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운동장임), 멀쩡한 화장실을 뜯어 고치고(장애인을 위한 배려라고 하지만 결과물을 보니 왕거짓말! 장애인을 위한 시설확충이 없음), 멀쩡한 카페트를 걷어내고 새로 깔고...
수십억원을 썼단다. 내가 평생 한 푼 쓰지 않고 모아도 모으지 못하는 수십억원. 한 번 볼 수나 있을까? 그런 돈을, 국민들이 한 번 볼 수도 없는, 국민들의 피땀이 들어간 국민들의 혈세를 너희들은 그렇게 마음대로 쓰는 것인가? 단지 예산이 있다는 이유로. 남는 돈 있으면 반납하라. 내년 예산을 걱정하나 본데 필요치 않는 돈에 왜 욕심을 내는 것인가? 잔말말고 금뱃지 떼라 혈세먹는 더러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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