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멀지 않은 장래에 아름다운 여성대통령이 탄생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눈여겨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2004년 3월 12일 탄핵가결에 참석하여 똥물속으로 뛰어들어갔는지 밀려들어갔는지 모르지만 처음에는 소신있게 잘 나가시다가 막판에 어째 그리하였는지 참으로 애석하기 짝이없습니다. 자칫하면 제2의 김민석씨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 그렇게도 조언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부표 두표중 한표가 당신이기를 바라며)
정치인으로서 국회의원만 오래하는 것이 목표라면 단기적인 안목과 시루에 따라 처신할수 있겠으나 대통령이되어 자신의 이상을 펼치고 싶다면 노무현의 역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노무현의 역사
1. 가난한 천재로 태어나서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어
2. 가난하고 억울하고 힘없는 사람들의 소망의 마음을 배우고 익혔
민족사 발전방향에 자신의 역할과 의무를 깨달았고,
3. 3당합당에 반대하여 보통사람은 갖고 싶어 환장하는 금뺏지를
초개처럼 버렸고(그 이유는 선량한 시민을 대량학살한 살인정
권에 면죄부를 주는데 들러리서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고),
4. 그후에 지역주의에 포로가 된 나라를 구하려고 쉬운길을 버리
고 부산에 출마하여 세 번 네 번 낙선하면서 온몸을 던져
실천하였기에 그에 마음을 아는 사람들은 이세상의 모든 것을 다
주고싶을 정도로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세속적인 이해관계
없이 순수하게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기 때문에 그에게 어떠한
불행이 닥쳐도 변치않고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5. 대통령이 되서는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시대에 역행하는 악법과
제도를 고치기 위해 또다시 온몸을 던져 비열하고 잔인하고 몰염
치한 기득권의 저항과 생사의 혈투를 벌이는 그에게 그를 사랑하
는 사람들은 그와함께 운명을 같이하는 방향으로 역사는 흘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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