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재욱(대학공금 수십억원 횡령 혐의), 박명환(나라종금에서 세무조사 무마 명목 6,000만원 수수 혐의), 박주천(정무위국감 증인제외 청탁 수락대가 5,000만원 수수 혐의), 최돈웅(불법 대선자금 모금 관여 혐의) 의원 등 4명이다. 민주당은 이훈평(하도급공사 수주 청탁수락 혐의), 박주선(나라종금 뇌물수수 혐의) 의원 등 2명이다. 열린우리당은 1명으로 정대철 의원(굿모닝시티 뇌물수수 혐의)이다.
해당 의원들은 현재 동료 의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구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철 의원은 최근 의원들에게 A4용지 31쪽 분량의 해명서를 돌렸다. 박주천 의원은 검찰의 혐의 내용에 대한 소명집을 돌렸다. 이훈평 의원도 소명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한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구명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의원들이 '동료들이 나를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박재욱 의원측은 "누가 부결되고, 누가 가결될지 아무도 모른다. 감히 말하기 어렵다"는 신중함을 보이기도 했다
그만 버티고 죄값을 치루지 그러냐 호로자식들아
비리를 저지르다 못해 비리의 감시망까지 해체하려고
용쓴다 용써...
그렇게 할일 없으면 의원그만두고 집에가서 자빠져자라
일도 안하는것들이 어찌그리 질기게 붙어있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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