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협회 부평구지회 회장님 이하 부회장단 및 임원진들은 현실적으로 단체 사무실 조차 지원이 안되고 있는 전국에서 장애인 복지가 가장
낙후되어 있는 인천지역 특히 부평구지역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문제와 권익보호, 복지정책 개선안과 후생복지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하여 논의코저 현 한나라당 부평구 지역구 국회의이신 박상규의원님과의 면담을 신청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15,700명 장애인 동지 여러분과
2003년 8월 5일 박상규의원님과의 면담을 신청하였으나 박의원님측에서는 현재 외국출장중이시고 8월10일
귀국하신다고 하여 8월11일 재차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외유중 현안이 밀려 있어 12일에서 14일 사이에 면담 주선 약속을 하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8월12일 박의원님 사무실 사무국장님과 재통화드렸더니 시간 결정 후 연락 주겠다고 했으나 그날 답변이 없었습니다.
8월 13일 사무국장님과 어렵사리 다시 통화하였으나 이제는 아예 박의원님의 사모님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의원님이 사모님을 간병하셔야되므로 저희 (사)한국지체장애인 부평구지회장 및 임원진들과의 면담할 시간이 없다라고 노골적으로 통보 하였습니다.
그간 수차례에 걸친 어려운 전화 통화속에서 금방이라도 면담주선을 해줄것 같다가 이제와서 거절을 하니
매우 어이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담신청을 한것도 아니고 장애인 공식 단체와의 요청인데 민심을
듣고 같이 토론해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못해 주신것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박상규 의원님...
저희 장애인들은 사회적으로도 소외받는 현실이 서러운데 국민의 대표자로서 힘없고 어려운 저희 장애인들의 목소리도 듣기 싫으시다면 과연 장애인들은 어디에 가서 하소연을 해야 합니까?
몇날 몇일은 외유하실 시간은 있으시고 저희 장애인들이 타지역보다도 뒤떨어진 장애인 복지정책을하고
있는 부평구내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저희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신다면 진정한 국민의 대표자로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사모님께서 갑작스럽게 아프셔서 직접 간병을 하실정도로 위중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부평구내의 15,700여 등록 장애인 동지 여러분 ....
전체 구민의 실제 10%를 차지하는 저희 장애인 복지에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는 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상규의원님을 자애인 동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원을 접수하시는 관계자 여러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인천내의 현역의원님을 소개해주시기를 정식으로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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