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양심 , 약자의 대변인 부추연 님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처가 저 몰래 사채를 몇년전에 빌려 쓰다가 고율의 이자로 인해 갚지도 못하고 시달리다 결국은 마을금고에 아파트를 담보로 거금4000만원이란 돈을 빌려 저자신은 어쩔수 없이 도장을 찍게 되었읍니다
1년에 500여만원이란 이자를 (연체료포함) 2년간 꼬박내면서도 어떨수 없이 연장을 하려고 하니 연장기한이 넘어서 이자보다 더비싼 연체료를 요구하며 결국은 신용불량및 경매직전까지 오게되었읍니다
늦게 안 일이지만 사채어자와 마을금고가 합작하여 금고가 사채업자(박옥순)로 부터 뇌물 50 만원을 받고 초과담보4000 만원(은행담보가격은 3000만원) 을 정하여 그중 1200 여만원 을 사채업자에게 넘기고 나머지는 산업할부에 갚은 것을 알았읍니다
저 자신이 처를 다스리지 못해 이런일이 발생했고 그책임도 인정합니다 너무 엄청난 빚이라 처의 이야기만 듣고 맡기고 도장을 찍었지만 그 책임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런이유로 인해 이미 이혼을 했고 저자신이 신용불량까지 오게 되어 아파트 회사봉급까지 압류 당한 상태에서 도저히 억울해서 이글을 쓰게 되었읍니다
참고로 저가 도장을 찍은 상태에서는 전혀 이 사실을 몰랐으며 저의 처에게도 빌린돈이 들어오지도 아니했고 그들이 서로 알아서 처리 해 버렸읍니다
마을금고 담당 (강지성)이 뇌물 받은 사람은 이미 형을 받았고 금고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데 정말 책임이 없읍니까? 저도 사람으로서 이렇게 쓰고 싶지 않으나 돈가진 자들의 횡포에 정말 신물이 납니다
언제까지 가진자 들로부터 없는자 약자들이 한마디 말도 못하고 쓰러저 가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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