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전 김진우라는 사람에게 2천만원이라는 보증을 서게되었읍니다
그러나 채무자김진우는 원금은커녕 이자도 한푼도안갚고 지냈읍니다
작년12월에 화성서부신용협동조합에서 보증인 명의로 원금및이자를 갚으라는 최고장을 보냈읍니다
이자만 무려 6백만원이넘고요
신협을 찾아가서 알아보니 채무자 친형이 신협의 이사고 이사장이형친구이더군요
그러니까 신협직원이 그냥봐준게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은행권이라는데가 3년동안 이자도 안갚고있는데 모른척 지내겠읍니까?
다른 금융기관은 하루만 연체해도 전화하고 난리치는데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건 신협직원의 집권남용이고 직무유기로 보여집니다
다른사람 한테도 이런일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봐야될 일입니다
보증인이가서 채무자에게 대출금을 갚을것을 요구하니 채무자는 1백만원을 갚았읍니다
그후 신협직원은 형이이자를 갚아준다고 하니 대출연장을 해줄테니 재보증을 요구해서
그뜻에 동의하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있었읍니다
그러던중 형이라는 사람은 이사직을 사표를 냈다고 하고요
기다려도 전화도없고 수차례 전화를해보아도 기다리라는 답변만해서 기다리던중
7월2일자로 법적절차 착수예고통지서를 보냈더군요
이자가 7,470,000원이나 되고요
형이 사표를 내니까 바로 법으로 하겠다는 거아닌가요?
대출연장 하자고 해놓고서 연락도한다고
이자만 더붙여서 말입니다 악덕 사채업자나 하는행동을 신협에서 버젓이
행하고 있었죠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가 생기지않게 금융감독원 및 상급기관에서 철저히
다루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괴롭고 억울함에 잠못이루고 이렇게 상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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