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들 최종혁이 수익자를 생모의 이름으로 4천만원 생명보험을 들어놓았고
보험계약 후 설계사의 언니가 최종혁의 계모가 되었고
그 후 최종혁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사망했고
생모가 보험금을 지급 받기 위해 보험사를 찾아갔으나 수익자가 설계사 언니 부부로 바뀌어 있었고
생모가 망의 자필 청약서 원본 복사를 요구하니까 보험사 측에서 1시간을 기다리라고 하더니 생명보험을 상해보험 1000만원으로 바꿔놓고 수익자 이름도 바꿔놓은 위조의 청약서 팩스 제품을 내놓았고
생모가 보험감독원에 의뢰 하니까 보험사측에서 1000만원을 가지고 반반씩 나눠 주겠다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5백만원을 생모의 통장에 지급해 놓았고
생모가 다음날 되돌려 주었고
그 후 보험사 측에서는 망이 퀵서비스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를 만들어 보험금 지급을 전혀 안 해 주려는 목적으로 변호사를 선임 법원에(채무부존재확인)소를 제기 하였고
생모가 망의 자필 청약서와 위조의 청약서 원본을 (문서제출명령)으로 요구하였으나
보험사 측에서는 지금까지 제출하지 않고 있으며
최종혁이 오토바이 때문에 보험을 들었고 또 퀵서비스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 지급을 10원도 못 받는 것을 알면서도 보험료만 매달 지급해 왔다는 보험사의 주장은 이유가 되지 않으며
설계사의 언니 부부가 보험금을 지급 받으려고 할 때는 퀵서비스 사실을 알렸고
생모가 보험금 지급 받으려고 할 때는 퀵서비스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를 만들어 붙였고
생모가 5백만원을 보험사에 되돌려 주는 날까지 퀵서비스 고지의무에 관한 말을 들어 본적이 없고
보험사 측에서는 가짜 위조 팩스 청약서 하나 뿐. 지금까지 말로만 주장하고 있는데도
법에서 그것을 사실로 인정하여 생모를 또 억울하게 판결한다면 보험금을 노리고 살아 있는 아들을 죽인 사람들과 한편이 되는 것입니다
20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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