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황당한 국민은행의 수수료 챙기기에 분노를 느끼며 이 글을 씁니다
은행장 연봉 16억원과 70%되는 외국인 주주의 이익을 위해 저희 같은 힘없는 서민의 주머니를
꼭 털어야 되는지 정말 분하고 한심합니다
정말로 강도가 따로 없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어머님이 1999년에 용산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며 어머니 아파트에 2억6천4백만원 설정을 하였습니다
설정비는 어머니가 내고요,
그 설정으로 중간에 여러번 대출을 받았다가 갚고 하였스며
이사시 사용하고저 금년 1월20일 자동대출 1억4천만원을 약정하고 수입인지대와 담보평가수수료
19만원을 냈습니다 물론 담보조사를 위해 출장도 하지않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었습니다
이것까지는 돈빌리는 약한 입장이라 이해 합니다
지난 1월말 이사할때 다행히 돈이 돼서 자동대출을 쓰지않았고 이번에 담보된 아파트에 전세계약이 돼서
그저당권 설정 말소를 신청하니 중도상환수수료 1백40만원을 내랍니다
아니 대출1원도 쓰지 않고 은행 수고끼치는 값으로 19만원 냈으면 됐지
또 백4십만원 이라뇨
아주 서민들 피를 빠십시요 국민은행 직원 여러분!
하여 어머니가 너무도 억울해서 전에 국민은행에 근무했던 외삼촌에게 알아 봐라 했는데
외삼촌이 국민은행 민원실에 찾아가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 않게 해달라고 했으나
1주일 만에 오늘 돈을 내야 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무슨 자기네 규정이 그렇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제가 외환은행과 기업은행에 전화로 문의 해보니 자기네 은행은 자동대출일 경우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는답니다
3월 30일이면 세입자가 이사 오는날 입니다
부디, 국정수행에 바쁘시겠지만
저희 같은 힘없는 배성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힘써 주시고
은행의 이익을 위해 각종 수수료를 만들어 서민 주머니 터는일이 앞으로 없도록
국민은행 규정을 바꾸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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