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은행에 돈을 맡깁니다.
은행이 받는건 화폐지만
우리가 주는건 꿈이고 희망이고 미래였습니다.
하지만 정기예금까지 털려도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기사에 더 이상 금융기관도 믿을게 못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금고를 설치해서 보관하는게 오히려 낫겠구나.

예금 이자는 떨어질대로 떨어뜨리면서
대출 이자는 천정부지로 올려대고 있으면서
돈을 맡겼더니 지키지도 못해
그렇다고 보상도 없어
맡긴 돈을 해커들로 인해 사라진 거를
왜 예금주가 책임지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맡긴 돈을 분실했다면 관리 소홀한 금융기관 잘못 아닌가?
백신을 좋은걸 쓰던가
해커 잡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던가

해커들이 금융기관 전산망을 사용한건데
막말로 그 전산망은 누가 누굴 위해 만든겁니까?
금융권이 자신들 편하자고 도입한거 아닙니까?
우리가 언제 만들어 달랬나?
자금이 흘러가는걸 쉽게 관리하기 편하도록 만든 시스템 아닌가?

난 전산망에 내 정보가 들어간걸 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면 빼 줄 건가?
통장을 만들면 무슨 약관은 그리 많은지
그럼 사고가 났으면 당연히 보상을 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처음부터 약관은 왜 만들었나?
본인들 편한대로 하려고?
갑 of the 갑이군

금융기관에 돈 맡길 의미가 실종된 상태
금융기관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을 넣은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