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10년간 LG 카드를 사용해 왓습니다.
몇년전(IMF이후)부터 급전이 필요하여 LG 카드의 현금 서비스
(400만원)을 이용하며 단 한번의 연체도 없이 약 4~5년을
사용하며 타 카드사보다도 높은 이율에도 별 저항 없이 이용
했었습니다. 물론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며 한도가 축소 될까
염려하여 보험및 각종 공과금도 엘지 카드를 이용하곤 했었지요.
그런데 지난 9월22일 420여만원을 결제한 직후(9월23일)갑자기
현금 서비스 한도를 30만원으로 축소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엘지 카드에 전화 햇더니 타사 카드가 연체한 전적이
있기때문에 현금 서비스 한도를 축소 한다고 하데요. 그래서
타사 카드를 연체한적이 있지만 장기적인 연체가 아니라 채
10일을 넘기지 아니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해도 막무가내 식이더군요. 사실 타사 카드가 연체한이유도 엘지 카드가 22일 결제하면 24일자로 현금 서비스할수 있던것을 어느날 갑자기 8일후
현금 서비스 받을수 있도록 변경했기 때문이었던것입니다.
그래서 현금 서비스 축소하는건 좋으나 그래도 고객이 납득할수있을정도야지 갑자기 10프로 미만으로 축소 한다면 그건 날보고
죽으라는 이야기나 다름없지 않느냐고 얘기 해 보았지만 절대
않된다는 겁니다.
이때까지 연체 한번 없었던 고객에게 일시에 800만원을 한꺼번에
갚으라면 말이 됩니까? 그렇게 현금에 여유가 있었다면 이율 비싼 현금 서비스를 받았겠습니까?
물론 10월22일날 결제(약420만원)는 할수가 없었지요.
그랬더니 바로 다음날부터 몰상식한 여자가 시도 때도 없이 전화로 어찌나 못살게 구는지요.....(참나 엘지카드는 조폭들하고 제휴를 맺었는지....)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상태에서는 결제가 불가능 하다고 얘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욱더 큰일은 지금부터 입니다.엘지 카드가 연체중이기 때문에
다른 신용카드도 전부 사용 중지가 되었습니다.현금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면 얼마든지 결제 할수 있는것을 어거지로 악성 연체자를 만들고 나아가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엘지 카드와 기타 카드사의 횡포를 고발 합니다.
저는 급여 생활자로 일시적으로는 갚을수 없지만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며 목돈이 생기면 줄여 나갈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엘지 카드의 과도한 현금서비스 축소로 인하여 지금 연체료 만도 엄청 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때 까지 별 문제 없이 카드를 이용했었는데 엘지로 인해 너무
엄청난 피해를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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