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국정에 얼마나 노고가 크십니까..
저는 국민의 정부에서 참여 정부로까지 골고루 잘살아 보자는 정책에 부응하여 대통령을 선택하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일선에 선 경영자로서 열심히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여 열심히 최악의 경제 상황을 돌파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기가막힌 사실 하나가 저를 좌절케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주택부금 계좌를 개설하여 1년 이상 납부를 해왔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못내기도 하다가 이번엔 돈이 좀 생기기 시작하여 다시 돈을 입급하였습니다.
저는 기업에서 국민은행에 카드 대출로 약 300만원가량이 연체되어 돈을 못갚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민은행에 부금 납입을 하고 나니 그 돈을 입금을 받아 놓고서는 주택부금의 계좌를 본인 동의없이 말살시켰습니다. 물론 계좌에서 임의로 돈을 빼 내갔구요...
제가 전화를 해서 연체금은 돈이 못돼서 못드렸으니 분할로라도 갚아 나갈테니 부금 통장을 살려달라고 담당자에게 부탁을 정중하게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잘라말하면서 법적으로 처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내집 마련을 위해 만든 통장을 말살시켜서 주택마련의 기회를 박탈함과 동시에 어떤 근거로 계좌를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임으로 통장구좌를 폐쇄시킬 수있는지 너무나 기가막혀서 대통령님께 글을 올립니다.
물론 대통령님께서 이러한 자그마한 일로 신경을 쓰실 수 없을 것이란걸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피해자가 금융기관의 초위법적 횡포로 말미암아 얼마나 발생?는지 아마도 조사해보면 힘없고 빽도없고 하소연할 곳도 없는 ... 그렇다고 고발한들 처리 결과는 아무리 위법적으로 행했다 할지라도 힘있는 기관의 편의대로 처리될 것이 분명하여 이 문제를 엄중하게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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