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화로 불만 사항을 접수한 상태지만
너무 분하고 화를 참기 힘드네요
보험에 가입 하라고 찾아 다닐때는 언제고
이런 불상사가 생기니까 아주 안면몰수 하더군요
박성환이라는 LIG손해보험 설계사한테 자동차 보험을 들었는데
계약 만료 시기가 지난 시점에서도 저희쪽에
연락을 안해줘서 한달이 넘도록 무보험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고 다녔습니다
회사 쪽에서 청구서는 발송 했다고 하지만
분실이든,뭐든..암튼 청구서는 받지 못했구요
어쨋든 담당 설계사가 미리 연락해서
재가입을 받아갔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죠
그 한달 반동안 만약 사고라도 났다면?
누가 책임 지는건가요????
그 생각만 하면 아찔하네요 ㅡㅡ;
암튼,전화 통화후 그 설계사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자기 잘못도 인정하고 과태료도 책임 진다고해서
불만은 있었지만 인정상 다시 재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과태료 청구서가 날라와서 전화를 했더니
내지 않아도 상관없다고..폐차할때 내면 된다고
자기가 알아서 해준다고 일단 발뺌을 하더군요
혹시...했더니...역시
오늘 통화해서 해결을 해달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아주 강경하게 잡아떼더군요
자기는 내줄수 없다고...
오히려 그걸 어떻게 자기가 내주겠냐고 저한테 묻더군요
자기 잘못은 딱 잡아떼고 우리 책임이라는 식으로 떼넘기고..
그리고는
싸가지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옆에 있으면
싸대기 (이건..그 사람 표현 입니다)한대 날라갔을거라
나???????
아니,
내 살다살다 저런 설계사는 정말 처음 봅니다
서로 얼굴을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안쓰럽다는 생각에 일부러 보험도 들어줬더니
저런 식으로 말합니까?
그깟 과태료 17만원 내가 내도 그만 안내도 그만이지만
저런 식으로 나오는데 저도 가만 있지는 않겠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를 떠나서
저런 사람 정말 화가 나는군요
LIG는 고객들한테 저렇게 함부로 말하라고 가르치는건지..
그게 회사 방침인지...
수틀리면 맘대로 하라니요,보험 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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