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9월~10월경 둘째아이의 건강보험 가입을 위하여 상
품을 보던중 GS홈쇼핑광고를 보고 신한생명으로 상담전화를 하
게 됨. 당시 홈쇼핑에서는 감기 및 환경성질환으로 인한 통원
치료비를 지급한다고 하였음. 상담전화시 모집인 역시 보장내
역이 홈쇼핑광고와 같다는 말을 하였음. 진료비는 2년내에 한
꺼번에 청구하면 편하다고 하여 보험 가입 후 2007년 9월 진료
비 청구를 위하여 어떤서류가 필요한지 확인차 보험사에 연락
함. 그러나 보험사에서는 단순 감기로는 통원치료비를 지급할
수 없다고 함. 이에 초기 상담하였던 모집인 및 신한생명 홈페
이지 민원창구를 통하여 '감기가 보장이 되지 않는다면 원하던
보험이 아니므로 해지하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함. 더불
어 '홈쇼핑에서 소비자를 헷갈리게 한 부분이 있으며, 모집인
도 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은 바, 고지의무를 소홀히
하였으므로 원금을 돌려줄것'을 요구함. 당시 모집인과의 상담
중 감기로 인한 통원치료비 지급과 관련하여 오해하는 가입자
가 여러명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음. 모집인은 인터넷에서 홈
쇼핑광고를 다시 확인해보도록 우리측에 권하였으며, 우리는 모
집인 측에서 한번 확인해보도록 요청함. 이후 모집인은 '홈쇼
핑내용을 확인중이다''홈쇼핑측에서 지난광고를 확인할 수 없다
고 한다''약관을 보지 못했냐''팀장과 상의중이다''본인의 상담
에는 잘못된것이 없었다, 본사에 확인해 보겠다''본사 고객센터
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여러번 확답을 주겠다
는 약속을 어김. 뿐만 아니라 전화를 하겠다는 약속도 어기는
등 민원에 성실히 임했다고 보기 힘들며 한달가까이 정확한 해
결책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음. 우리는 광고도 약관의 효력
에 준한다고 알고 있는데 보험사 홈쇼핑광고가 과장광고가 아니
었는지, 우리와 같이 광고만 믿고 가입했다가 피해를 본 사례
는 없는지, 우리가 원금을 손해보아야 하는지 알고싶음.
증권번호 16317579 / 계약자 김진선 / 피보험자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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