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 화재사고 정황은 이렇습니다.
집 근처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완전 전소된 경우.
본 차는 진해 용원동 원룸빌딩 소방도로에 1월 21일 저녁 8시경부터 주차되어 있었으며 화재 발생 시간은 1월 23일 새벽 3시 30분경 (건물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통해 확인).
경찰에 따르면 방화로 보기는 힘드나 정확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관계로 미제로 처리. 삼성 자동차측은 방화로 추정된다고 해 이를 뒷받침 할 근거를 문서로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개인에게는 발행 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어 거절함.
CCTV에 발화 시점은 내부 조수석으로 부터 추정되며 이는 소방서 및 경찰서 의견이 동일. 반면 삼성 자동차측은 외부에서 점화 되었다고 주장.
경찰도 삼성측도 원인을 밝히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모두 나 몰라라 하는 상황에서 피해를 본 당사자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차 상태, 정황으로 볼때 방화로 보기는 힘들고 천재 지변도 아니라면 차에 무언가 문제가 있었다는 얘긴데 그 원인을 밝힐 수 없다는 이유로 개인만 피해를 보는 것은 공평성에 어긋나며 힘없는 피해자만 힘없음을 탓하면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또 한 번 세상의 벽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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